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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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8
  • "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하고 도민결정권 보장"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늘(9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시도를 중단하고 도민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2공항 계획에 관광객의 감소 경향과 가속화되는 노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예측 등이 반영되지 않았고 항공 수요가 늘어날 요인이 없는 상황에 제2공항을 건설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지사는 제2공항과 관련한 갈등해결의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갈등을 부추기거나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저지를 위한 국토교통부 상경집회와 국회에서의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 2024.07.09(화) 16:30  |  허은진
  • '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밤에는 열대야
  •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4.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4.1도, 서귀포시 2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지를 중심으로는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25에서 29도로 오늘보다 2에서 6도 가량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09(화) 16:30  |  김지우
KCTV News7
02:27
  • "남는게 없어요"…전기요금 폭탄에 농민 울상
  • 인건비에 원자재 값, 여기다 에너지 비용까지 급등하며 농가 경영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경영비 상승률은 전국보다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주 원인으로 전기요금과 기름값 등 에너지 비용이 꼽히고 있습니다. 시설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은 막대한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느라 허덕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시설 바나나 재배 농가입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도 좀처럼 냉방기를 작동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전기료 폭탄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갖은 방법을 동원해 냉난방기 작동을 자제해봐도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나오는 전기 요금. 지난 3월에는 180만 원이 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기요금뿐 아니라 솟구친 기름값, 자재값에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임영애 / 시설 바나나 재배 농가] "남들은 돈을 번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마이너스예요. 농사를 지으면 지을 수록 마이너스면 계속 빚더미에 있다는 생각에 그게 너무 힘들어요." 전국적으로 농가 경영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주지역 증가폭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지난 2021년 평균 3천만 원 수준이었던 도내 농업경영비는 지난해 4천 8백만 원으로 24%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국 증가폭 10.5%에 비하면 두배 수준입니다. 특히 전기 등 에너지 비용에 해당하는 광열비의 경우 두 배 가까이 폭등하며 경영비 부담에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력사용이 많은 스마트 농업이나 시설농업 등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에 전기세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제 정세와 외교 문제에 대한 책임을 농민들이 떠안고 있다, 그래서 국가적 책임을 부여해야된다는 측면에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출했고 이번 회기 때 1차 논의가 있을 것이고 관철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경영비 부담에 농민들의 삶은 고되기만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이아민)
  • 2024.07.09(화) 16:02  |  문수희
  • 중국 대홍수 양자강 유출량 급증…저염분수 '비상'
  • 중국 대홍수로 양자강 유출량이 예년보다 급증하면서 중국발 저염분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모니터링한 결과 이달 초 중국 양자강 담수 유출량은 초당 7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 그리고 평년보다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류와 바람을 타고 제주해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실제 제주 남서부 해역에 저염분수 기준에 근접할 정도로 낮은 농도의 해수가 관측되고 있다며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 당국과 대응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4.07.09(화) 15:36  |  김용원
KCTV News7
00:18
  • 금능해수욕장 70대 관광객 익수사고 숨져
  • 오늘(9일) 낮 12시 45분쯤 한림 금능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70대 관광객이 익수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14:57  |  김용원
KCTV News7
03:03
  • "입학과 동시에 취업"…특별전형 신설 추진
  • 도내 대표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림공고는 최근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됐는데요. 이처럼 협약형 특성화고를 나온 졸업생들이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하는 특별전형 도입이 추진돼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간에 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지역 초·중등과 고등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의기구인 이번 회의에선 모두 5건의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대학 교수진의 지원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계고의 지역인재육성 특별전형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한림공고 졸업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제주대측은 발명특화 전시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남부권 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제주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가장 중요한 핵심 분야는 역시 제주대학이 몇몇 학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과에서 지역 학생들을 우선 선발이라고 하는 이러한 부분들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논의되는 협약형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종전 특별전형과 성격이 크게 다릅니다. 현재에도 농업계열부터 상업계와 공업계 등 동일계열 특별전형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에게 대학 입학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논의되는 특별전형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이른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입니다.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대학에서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입사하는 전형입니다. [김일환 / 제주대 총장] "제주도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물론 서울도 육지에 갈 수도 있지만 지역 소멸시대에 제주대에 많이 와서 가장 살기 좋은 제주도가 되는데 우리 도교육청과 저희 대학이 중심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기까지 제주대학과 한화가 참여했던 것을 고려할 때 이 같은 특별전형 신설가능성을 높히고 있습니다. 한림공고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졸업생은 취업난을,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특별전형 도입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09(화) 13:14  |  이정훈
  • 문화와생활 (7월 10일)
  • 1. (전시) 2024 목 관아 달빛콘서트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과 함께하는 목 관아 달빛콘서트가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개최됩니다.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남봉준, 국악가 최예림, 성짓골 소리 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족 모두가 함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와 추억의 노래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기간 : 7월 20일 18~20시, 장소 : 제주목관아 일대) 2. (전시) 이중섭미술관 특별전 -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 이중섭미술관이 미술관 신축공사를 앞두고 건물 철거전 마지막 전시를 엽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이중섭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 8월 18일까지, 장소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3. (생활정보) 서귀포시 취업준비청년 응시료 지원 서귀포시가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오는 11월까지 어학시험이나 한국사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전문자격시험 등을 응시할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10만원 내에서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11월 30일까지, 문의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760-3882) 4.(생활정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단서 등을 발급받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모두 8차례에 걸쳐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기간 : 7월 1일부터~, 문의 :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7.09(화) 13:08  |  김수연
KCTV News7
00:20
  • 종달항 계류중 보트 침몰…해상 오염 없어
  • 오늘(9일) 아침 6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항에 계류 중인 4톤급 모터보트 A 호가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침몰한 보트를 인양하고 보트에 실려 있던 경유 10리터에 대한 방제 작업을 마쳐 기름 유출이나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4.07.09(화) 11:33  |  김용원
KCTV News7
00:54
  • 일주일째 폭염특보 '체감 35도'…다시 장맛비
  • 제주는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북부와 동부에는 오전에 김녕과 구좌, 외도에서 체감기온이 32도를 넘겼고 오후에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북상했던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남부와 산간에 비가 시작되고 모레까지 20에서 8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전 지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상에도 돌풍이 불면서 물결이 3.5미터 내외로 높게 일고 오후부터 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풍랑특보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11:26  |  김용원
  • 서귀포시,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 서귀포시가 청.중장년 지원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돌봄과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결정되면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24.07.09(화) 11:05  |  허은진
KCTV News7
00:32
  • 제주시, 존치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일제 조사
  • 제주시가 다음달 말까지 존치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362건의 가설건축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철거되지 않은 경우에는 건축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한편 가설건축물은 3년 이내의 존치 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기간이 만료되면 자진 철거 또는 연장신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024.07.09(화) 10:58  |  허은진
KCTV News7
00:44
  • 관광객 카드소비 2조8천억 원…노형동 최다
  •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카드소비액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의 이슈 포커스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이용지역별 관광산업 카드소비 금액은 2조 8천 5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 동지역이 카드 소비액의 45.8%를 차지했고, 이어 서귀포시 동지역 20.6%, 제주시 서부지역 10% 순으로 많았습니다. 관광객의 소매업 카드 소비를 보면 노형동이 4천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담2동, 연동, 애월읍, 중문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 2024.07.09(화) 10:53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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