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홍수 양자강 유출량 급증…저염분수 '비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09 15:36

중국 대홍수로
양자강 유출량이
예년보다 급증하면서
중국발 저염분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모니터링한 결과
이달 초 중국 양자강 담수 유출량은
초당 7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 그리고 평년보다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류와 바람을 타고
제주해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실제 제주 남서부 해역에
저염분수 기준에 근접할 정도로
낮은 농도의 해수가 관측되고 있다며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 당국과 대응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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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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