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서부중학교 신설부지에 대한 매장 유산 발굴조사가 마무리돼 신설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가유산청이 외도1동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부지 내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에 대해 기록보존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굴된 문화재의 보존가치가 가장 낮다는 판단으로 학교 신설사업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시설 공사는 내년 11월 착공해 오는 2027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청은 신입생을 위한 학교 일부 시설을 준공해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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