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 통합 발주 논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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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억 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는 오늘(9일) 도내 모 일간지 지면 광고를 통한 도지사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건설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모든 공종의 설계와 시공을 통합발주함으로써 도외 일부 대형건설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시설공사는 반드시 공정별로 분리발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강창학 경기장 내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자리에 종합체육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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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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