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제주 해녀' 매년 급감…신규해녀도 '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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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천 8백명에 달했던 제주 해녀는 2017년 3천 9백여 명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에는 2천 8백여 명으로 한 세대도 안돼 약 3천 명이 사라졌습니다.

신규 등록 해녀는 2020년 30명에서 2022년 28명, 지난해에는 23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간 7백만 원 수준의 낮은 소득과 까다로운 신규 해녀 가입 조건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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