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박물관 관람객수 증가…외국인 갑절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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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전시한 제주해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제주해녀박물관 방문객수는 5만 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비율은 78%, 외국인은 20%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의 경우 1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하며 해녀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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