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2025 APEC 제주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대표단의 제주 문화관광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모두 19차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투어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이나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로컬 푸드 체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문화관광 투어 외에도 APEC 기간에 서귀포시 원도심을 방문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오랜 숙원' 문화예술인 사랑방 내달 문 연다
  • 매입 과정에서 논란이 컸던 제주아트플랫폼 사업이 조금씩 궤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건물 일부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전문 예술인들은 물론 공연 예술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높은 천정에 방음시설이 된 연습실입니다. 3명 내외가 쓰는 개인 연습실부터 20,30명이 한꺼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연습실도 갖췄습니다. 연극인들이 대본을 읽어볼 수 있는 리딩실과 탈의실 등도 갖췄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과거 영화관이었던 이 곳에 리모델링을 거쳐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예술 연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현덕준 /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아트플랫폼조성TF팀장] "연습실마다 한쪽 벽면에 전면 거울을 설치해 놨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 변변한 예술 창작 공간이 없다는 예술계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것입니다. 전문단체에 등록된 문화예술인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이용료와 운영 시간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국의 공연예술연습공간을 운영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됩니다. 하지만 보완해야할 점도 적지 않습니다. 발표 무대 등을 계획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가장 큰 공간을 비워두게 됐습니다. 또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 시설은 안전 점검 미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연간 1억원이 넘는 운영비도 5년 이후부터는 지방비로 메워야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보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랑방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당초 기대했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18(목)  |  이정훈
KCTV News7
04:22
  • 날씨ON (시간당 강우량)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정체전선이 중부, 수도권에서부터 오늘 오전에는 다시 제주에 내려오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요즘 비가 짧은 시간에 많이 쏟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 시간당 몇 mm의 비가 내린다 이런 표현 자주 듣게 되는데요. 그 시간당 비가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상청에서 이 시간당 강수량에 대한 예시를 설명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그 내용을 토대로 시간당 강수량 정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간당 강우량 5mm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리면 도로가 젖지만, 일상에서 그렇게 큰 불편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당 15mm부터는 기상청에서 강한 비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정도가 되면 도로나 보행로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곳이 있고 차량 와이퍼를 사용해야 시야 확보가 되는 수준입니다. 시간당 강우량 30mm 이상부터는 '매우 강한 비'로 봅니다. 굴곡된 지면에서 바퀴 일부가 물에 잠기고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는 신발이 젖게 됩니다. 지하차도처럼 지대가 낮은 곳에서는 물이 차오릅니다.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리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정상 운행이 불가하며 정차되는 차량이 증가합니다. 거리에도 물 차오르며 정상적 보행에 어려움 느끼고 곳곳에 차오르는 물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납니다. 시간당 강우량 70mm는 지대 낮은 하천 부근의 차량은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데요. 지난 2022년 9월 4일 태풍 힌남노 북상을 앞두고 제주지역의 모습입니다. 당시 서귀포시 대정읍에 시간당 74.5mm의 비가 쏟아졌는데 도로, 마늘밭 할것없이 물에 잠겼고 해녀 탈의실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도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이 침수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달 말에도 성산에서 시간당 81mm 비가 내리면서 차량 침수사고로 운전자가 구조되고 도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잇따랐던 사례가 있습니다. 시간당 100mm의 비가 내리면요. 넘쳐흐르는 물에 도로의 차량이 뜨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시설물과 건물 하단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제주에서도 9월, 10월 태풍이 올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지역들이 있는데요.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때는 물에 자주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해안가 근처에 가지 않고, 공사장 근처 역시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정체전선으로 인한 비보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서 가을 사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려날때 생기는 강수 강도가 더 강한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아니어도 비 예보가 있을 때는 늘 경각심을 갖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고요. 시간당 강우량 영상, 기상청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까요. 한번쯤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3도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산지와 남부 중심으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주말동안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열대야,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는 제주에 비예보가 없어서 장마가 이제 완전히 끝난 게 아닌지 궁금해지는데요. 24일부터 강수확률이 40% 정도로 잡혀 있는데, 기상청은 이 시기 강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아직 제주 장마 종료 선언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7.18(목)  |  김수연
  • 청소년 탐라문화원정대, 몽골 알타이산맥 등정 도전
  • 제주 청소년들이 몽골 알타이산맥 등정을 위한 원정길에 오릅니다. 제주도산악연맹은 도내 학생 13명과 산악연맹 관계자들로 꾸려진 청소년 탐라문화 원정대가 오는 20일부터 11일 동안 몽골 알타이산맥 수태산 일원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원정대원들은 이번 등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훈련을 받은 바 있습니다.
  • 2024.07.17(수)  |  이정훈
KCTV News7
00:39
  • 학생 선수 체력왕 선발대회…종별 16명 선발
  • 올해 학생 선수 체력왕 선발대회가 오는 2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종목에 관계없이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고등부는 학년별로 구분해 종별 남녀 총 16명의 체력왕을 선발하게 됩니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16명에 대해서는 훈련용품 또는 상품권이 지급되며 11월 중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를 견학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 2024.07.16(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7월 17일자)
  • 1. (전시) 소암기념관 소장작품전...'구름을 일구고 달을 낚다' 소암기념관이 오는 9월 11일까지 소장품전 '경운조월, 구름을 일구고 달을 낚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 '경운조월'과 '능운', '우야간월' 등 구름과 달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 9월 11일까지, 장소 : 소암기념관) 2. (전시) 故 이건희 회장 기증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다음달 1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김홍도가 그린 <추성부도>를 비롯해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작품 2만 1천여점에서 엄선한 대표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 8월 18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3. (생활정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이차보전금 지원 제주도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9살에서 39살까지 청년층으로 근로자햇살론을 대출 받아 현재까지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도민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6일까지입니다. (접수 기간 : 8월 16일까지, 접수 : 보조금24 포털 www.gov.kr) 4. (생활정보) 서귀포시,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접수 서귀포시가 다음달 2일까지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와 생산자 단체입니다. (접수 기간 : 8월 2일까지, 참고 : 서귀포시청 누리집 www.seogwipo.go.kr)
  • 2024.07.16(화)  |  박진희
KCTV News7
02:38
  • '어느 수집가의 초대'…새로운 문화유산 교체 전시
  •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제주에서 열리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빛에 쉽게 손상되는 서화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서화 작품들을 이번에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문화유산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가을바람소리를 노래한 시, '추성부'를 그림으로 옮긴 대작, 추성부도입니다. 김홍도의 그림 중 연도와 날짜가 확인되는 마지막 작품으로 죽음을 마주하고 삶을 돌아보며 그린 그림으로 추정됩니다. 700년 전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에 표현된 섬세한 아름다움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하늘의 달이 여러 곳의 맑은 물에 비치듯 모든 중생의 아픔을 보살펴준다는 수월관음이 반투명한 옷을 감싸고 바위에 앉아 있습니다. 관음보살의 신비롭고 성스러운 모습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졌습니다. [진영인, 진덕봉 / 관람객] "저도 좋긴 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시고 특히 이렇게 전시공간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볼 수 있는 데다 공간 배치를 아주 잘해놓으셨어요. 중요한 글귀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놓으신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으셨다고…."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 특별전이 서화 작품 38점을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빛에 쉽게 손상되는 서화를 보호하고 더 다양한 작품을 제주에 소개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6월 전시했던 국보 인왕제색도에 이어 김홍도가 그린 추성부도와 장승업이 그린 웅혼하게 세상을 바라보다 등 주요 서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외 다른 서화들도 모두 교체돼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재호 /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우리 문화유산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보실 수 있는 정말 귀한 기회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이 아름다움의 즐거움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4일 이후 40여일만에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으로는 처음으로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이건희 컬렉션의 대표 문화유산 3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7.16(화)  |  김수연
KCTV News7
00:37
  • 제주해녀박물관 관람객수 증가…외국인 갑절
  • 제주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전시한 제주해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제주해녀박물관 방문객수는 5만 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비율은 78%, 외국인은 20%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의 경우 1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하며 해녀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2024.07.15(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7월 16일자)
  • 1. (전시) 행복작당 덕희공방 소속 4명의 작가들의 현대 민화작품 전시회 '행복작당'전이 오는 28일까지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 희망, 추억 등을 표현한 현대창작민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 7월 28일까지, 장소 : 루씨쏜아뜰리에) 2.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다음달 1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김홍도가 그린 <추성부도>를 비롯해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작품 2만 1천여점에서 엄선한 대표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 8월 18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3. (생활정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이차보전금 최대 70만원 지원 제주도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9살에서 39살까지 청년층으로 근로자햇살론을 대출 받아 현재까지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도민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6일까지입니다. (기간: 8월 16일까지, 참고: 보조금24 포털 www.gov.kr) 4. (생활정보) 폐업 후 재창업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폐업 후 재창업하려는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자격은 폐업 이력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신규 사업자로 등록한지 6개월 이상 5년 미만이며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입니다. (기간 : 7월 23일까지, 문의: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www.jejusc.kr)
  • 2024.07.15(월)  |  박진희
KCTV News7
02:22
  • 날씨ON (앞으로의 정체전선은?)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제주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지금 정체전선이 제주도 부근에 강하게 형성돼 있는게 보이시죠? 제주쪽으로 일시적으로 내려와 있는데요. 앞으로 정체전선이 어떻게 이동할지 예보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상청은 우선 오는 14일, 이번주 일요일까지 정체전선이 제주 부근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제주는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 50에서 100mm, 북부 추자도 제외한 다른 곳은 150mm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체전선의 특성상 폭이 좁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의 기상정보와 실시한 기상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이후 15일에는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쪽으로 점차 올라가겠고, 16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하겠습니다. 16일 이후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할지 아니면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을지, 북상할지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에 기상정보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간예보에는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고, 이후 화요일부터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잠시 주춤했던 기온이 다시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폭염과 열대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해상날씨] 주말동안 제주해상도 상황이 좋지 않겠는데요. 바다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바람이 초속 9에서 14m로 강하게 불고 모레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7.11(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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