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마을 습지 민물고기 '떼죽음'…원인 조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16 14:11

서귀포시 안덕면 마을 습지에서
민물고기 수백마리가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덕면사무소는
오늘(16) 동광리 원물오름 인근 습지에서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 3백여 마리가 폐사한 채 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서귀포시 기후환경 부서와
동광리 마을회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주변 오염원이 없는 점에 미뤄
농약이나 폐수 유입 가능성 보다
최근 장마기간 다량의 빗물로 인해
물속 산소량이 부족해 폐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서귀포시는
폐사체를 수거해
해양연구원 수산종자연구센터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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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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