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배제된데 대해 편파적인 의회 운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 특위 구성에 있어 이번처럼 특정 정당 위주로 선임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서 독차지하기 위한 욕심 때문에 파행으로 흘렀다면 적지 않은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에 대해서는 의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타협과 배려의 운영 원칙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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