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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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자체 육성 감자 '탐나' 2030년까지 100% 공급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감자 '탐나'의 공급 비중을 점차 늘려 2030년까지 1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2022년 6.3톤, 2023년 7톤의 탐나 씨감자를 공급한 가운데 현재 재배 면적은 650헥타아르에 이르고 있고 내년 2월 중 공급 비중을 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탐나'는 제주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지'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모양이 좋을 뿐 아니라 더뎅이병에도 강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 2024.07.22(월) 10:59  |  양상현
  • 휴가철 제주산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9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수입 상황과 가격, 판매 동향 등을 사전 파악해 위반 의심 업체를 위주로 실시됩니다. 특히 다른 지역 돼지고기의 이분도체 반입이 허용되면서 제주산으로의 둔갑 판매 업체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 2024.07.22(월) 10:52  |  김지우
KCTV News7
00:38
  • 국민의힘 "민주당 일색 독단적 도의회 폐해"
  •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배제된데 대해 편파적인 의회 운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 특위 구성에 있어 이번처럼 특정 정당 위주로 선임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서 독차지하기 위한 욕심 때문에 파행으로 흘렀다면 적지 않은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에 대해서는 의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타협과 배려의 운영 원칙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2024.07.22(월) 10:47  |  문수희
KCTV News7
00:52
  • 제3호 태풍 개미 북상, 제주 직접 영향 없을 듯
  •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면서 제주에 영향을 줄 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27m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 속도로 느리게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이후 내일(23일) 오전 대만 남동쪽 해상에 진출해 오는 26일, 중국 푸저우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제주의 경우 직접적인 영향권에는 들지 않겠지만 남쪽 먼바다에서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다만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07.22(월) 10:23  |  김경임
KCTV News7
03:04
  • [크루즈 기획 1] 제주관광 단 4시간…"너무 짧아요"
  •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전세계 크루즈 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는 올해 300항차 이상의 크루즈 기항이 예정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선 해결해야 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 제주 크루즈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동북아시아의 선진 사례를 살펴보는 기획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제주 크루즈 관광의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5천여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가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으로 들어옵니다. 크루즈가 기항하자 승객들이 줄지어 내리고 선착장에서 크루즈터미널까지 1㎞ 가량의 거리를 무빙워크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긴 이동 이후 크루즈 터미널에서 입국 절차를 모두 마쳤지만 곧바로 관광에 나서지 못합니다.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버스와 택시가 뒤엉켜 교통혼잡이 빚어지면서 탑승까지 대기시간이 발생한 겁니다. 크루즈 1척당 일반적으로 버스 120대가 배치되는데 강정터미널의 대형차량 주차 가능대수는 50여대에 불과합니다. 결과적으로 크루즈에서 내린 뒤 버스에 오르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최대 3시간. 출국 심사까지 감안하면 크루즈가 제주에 기항하는 8시간 가운데 절반이 승하선과 입출국에 소요된 셈입니다. 짧은 관광 시간으로 인해 여행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는 평균 두곳에서 많아야 세곳. 여유로운 관광을 기대했던 여행객들은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령 료한상 / 중국 크루즈 관광객] "한 곳에만 머물지 말고 좀 더 자유롭게 관광을 했다면 더 좋고 만족스러웠을 것 같아요." [마징쉬에 / 중국 크루즈 관광객] "제주에 체류하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제주도에서 1박 하면서 24시간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강정항에는 10만톤 이상 대형 크루즈만 입항이 가능한데 주변 인프라가 없다시피 해 관광을 위해서 차량 이동이 불가피합니다. 시내 면세점이라도 갔다오려면 이동에만 왕복 2시간이 추가로 소요돼 이곳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 사이에선 돈 쓸 시간이 없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김지우 기자] "촉박한 체류시간으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의 지역경제 파급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 강정항에 무인 자동 출입국 심사대 설치를 지원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제주도는 크루즈 터미널과 선박에서 이중으로 이뤄지고 있는 출국 보안검색을 터미널에선 면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출입국 심사 시간 단축에 그치지 않고 강정항 크루즈 터미널의 수용력과 주변 관광 인프라 보완이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22(월) 10:15  |  김지우
  • 산지·남부중산간 제외 제주 전역 '폭염특보' (9시)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 2024.07.22(월) 06:06  |  김경임
KCTV News7
00:52
  • 제3호 태풍 개미 북상중…제주 먼바다 영향권
  • 제3호 태풍 개미가 필리핀 해상에서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지방에 영향을 줄 지 앞으로의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풍 개미는 현재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23m로 필리핀 마닐리 동북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7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만 부근 해상을 거쳐 26일쯤 중국 상해 남서쪽 육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 먼바다에 가까워지면서 높은 물결과 너울성 파도가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7.21(일) 16:12  |  김수연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7월 21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 속에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북부 중산간, 남부, 서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제주시의 낮최고기온은 35.1도, 성산은 32.1도까지 올랐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겠고,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21(일) 15:14  |  김수연
KCTV News7
00:50
  • 주말, 찜통더위 이어져…7만 8천여 명 피서 즐겨
  • 휴일인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 속에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북부 중산간, 남부, 서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35.1도, 성산은 32.1도까지 올랐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어제부터 제주에는 7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고 도내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물놀이 시설 등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겠고,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21(일) 15:10  |  김수연
KCTV News7
00:36
  • 제3회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열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오늘 하루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게이트볼과 골프, 당구 등 9개 종목에 840여 명의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보드 위에서 나무토막을 밀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경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신체적 차별없이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 2024.07.21(일) 14:49  |  김수연
KCTV News7
00:30
  • 고산교차로서 SUV-승용차 충돌, 6명 중·경상
  •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4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부딪쳐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노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같이 타고 있던 70대 어르신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3명 등 5명도 다리 통증과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21(일) 13:32  |  김수연
KCTV News7
00:31
  •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수상레저객 3명 구조
  •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인근 해상에서 패들보드 2대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통해 30대 남성 두명을 구조했습니다. 이어 2시 50분쯤에는 월령 해변에 익수자가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곧바로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조치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3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4.07.21(일) 13:25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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