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 출생아 13% 증가…인구 감소 '지속'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7.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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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증가했지만 인구 자연감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출생아 수는 28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혼인건수는 255건으로 1년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사망자 수에서 출생아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분은 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줄면서 1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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