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개미' 북상중, 제주도 먼바다 풍랑특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7.24 14:45

제3호 태풍 개미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과 주변 기압계의 영향으로
제주도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돼
점차 남해상과 서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제주먼바다에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이후에도 태풍의 여파로
해상에 너울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소멸된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이 어떻게 배치되는지에 따라
제주지역 장마 종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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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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