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특보' 확대…모레까지 산지 중심 많은 비 }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지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모레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됐습니다.
{ 찜통더위에 가축 피해 속출…돼지 208마리 폐사 }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가축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양돈농가는 7곳이며
2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밤낮 무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대치 경신 }
밤낮없는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도내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전력 예비율이 충분해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주 아파트 가격 내림세 유지…전국 상승세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전국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넷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전세가격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