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 계속 늘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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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가축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돼지 208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데 이어 어제(26일)까지 도내 양돈 농가 13곳에서 모두 51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폭염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사육시설 환기와 온도, 습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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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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