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주물류센터 사망 작업현장 공개하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7.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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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제주에서 쿠팡 물류 분류작업에 투입된 5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며 작업 중지명령과 특별근로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무덥고 습한 환경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기인한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심야 새벽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제주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쿠팡은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노동환경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작업 현장 공개와 노동자 보호 조치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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