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구역인 한경면 용수리 '생이기정'을 무단 출입한 야영객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생이기정에서 불법 야영을 한 관광객 4명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생이기정 출입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밧줄도 제거했습니다.
생이기정은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어 안전 사고 우려로 지난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불법 야영객 등 16명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