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전기요금 52% 급증…전국 '최고'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7.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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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전기요금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교의 전기요금은 96억 9천여 만원으로 2021년 63억3천여 만원과 비교해 5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학교 전기요금 평균 증가율인 46%을 웃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비 중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3.57%에서 지난해 4.06%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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