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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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43
  • 노선 '통폐합'…도민 수요 제대로 반영했나?
  • 버스 감차에 따른 노선 개편이 내일(1일)부터 적용됩니다. 특히 노선이 통폐합되며 타던 버스가 사라지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버스 325번과 326번은 한라수목원과 함덕 신사동을 잇는 노선에서 운행중입니다. 현재 투입되고 있는 버스는 10대, 하루 운행횟수는 67회입니다. 이번 버스 개편으로 이 노선에는 버스 3대가 감차되고 이에따라 운행 횟수는 46회로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다 노선 중복률이 90%로 분석돼 326번을 폐지해 325번으로 통합됩니다. 특히 326번이 폐지되면서 주택단지로 들어가던 화북주공에서 삼화지구를 지나는 구간이 없어집니다. 326번 버스 하루 평균 탑승객이 1천여 명으로 적지 않았고 주민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폐지를 반대하는 의견이 잇따랐지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버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 수단이죠. 그런데 이번 개편으로 큰 불편이 우려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서귀포 남주중고등학교인데요. 남주중고등학교는 시내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기존 버스도 배차간격이 촘촘한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감차 대상에 포함되면서 운행 횟수가 줄게 됐습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남주중고등학교까지 가는 625번인데요. 버스 1대가 감차됐고 하루 47번 운행하던 버스가 29번으로 대폭 줄었는데... 등하교 시간 시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등교 시간 버스 운행 시간은 6시 51분, 7시 21분, 7시 57분 배차 간격이 30분 가량됐는데요. 개편 후에는 등교시간에 7시 10분, 7시 55분 단 두차례만 운행하고 배차 간격도 45분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하교 시간도 배차 간격이 1시간으로 크게 벌어졌네요. 안 그래도 탈 버스가 부족했던 학생들. 앞으로 더 걱정이라고 합니다. 학부모 연결해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용호 / 남주중 학부모] "보통 아침 9시까지 등교해야 하는데 7시50분 쯤하고 8시20분 딱 두번 주어지는데 그걸 놓치면 1시간 정도 배차 간격이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지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세상천지에 어디있습니까. 대한민국에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서귀포시 중심에서 학교가 하나고 아니고 중고등학교 두 개 아닙니까" 제주도는 이같은 민원에 대해 등하교 시간에 맞춤형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버스 개편의 핵심은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버스 운영"이라고 제주도는 밝히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수요를 어디에, 어떻게, 제대로 반영했는지 궁금증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7.31(수) 10:07  |  문수희
  • 제주시, 관광객 이용 음식점·숙박업소 특별점검
  • 제주시가 다음 달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특별 점검합니다. 음식점인 경우 적정 가격 책정과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특히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계절음식점은 소비자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메뉴 사진을 게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호합니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객실 청결 상태와 소독 실시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2024.07.31(수) 09:52  |  허은진
  • 저소득층 임신 출산 진료비·해산급여 지원
  • 제주시가 저소득 예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출산 진료비와 해산급여를 지원합니다. 임신 출산 진료비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임신 중이거나 유산과 사산을 포함한 출산 수급자, 출생일로부터 2살 미만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태아당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해산급여는 기초생계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출산에 필요한 해산급여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 2024.07.31(수) 09:41  |  허은진
  • 제주시, 하절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안전점검
  • 제주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설안전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작업자 안전보장을 위해 시설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 등에 규칙적인 휴식 부여와 무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7.31(수) 09:21  |  허은진
  •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수행기관 지도점검
  • 제주시가 오는 9월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과 선발, 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관리, 보조금 관리 실태 등 입니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지도점검에서는 지출증빙서류 미첨부와 시스템 미입력 등이 적발돼 행정지도 등 시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2024.07.31(수) 09:13  |  허은진
KCTV News7
00:43
  • 밤낮없는 무더위에 제주 전력수요 연일 최고치
  • 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역대 최대전력수요가 하루만에 또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어제(30일) 저녁 7시 기준 제주 최대 전력이 1천123.8M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기록한 직전 역대 최대치보다 5.2MW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최대수요 경신 당시 예비율은 17.4%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2024.07.31(수) 08:59  |  허은진
  • 산지 제외 제주 전역 폭염특보…밤사이 열대야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제주시 27.1도, 서귀포 27.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는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4.07.31(수) 06:09  |  김경임
KCTV News7
00:58
  • 제주 여행 왜곡된 인식 심각…"일본이 2배 비싸"
  • 제주도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왜곡된 인식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 결과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말을 응답자 83%가 들어본 적 있고,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일본 여행비는 제주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여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52만 8천 원, 일본의 경우 113만 6천 원으로 조사되며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서치 기관은 제주도가 비싸다는 오래된 선입견과 최근 부정적인 뉴스의 확대 재생산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 2024.07.30(화) 17:26  |  허은진
KCTV News7
00:27
  • 동급생 성 착취물 제작·시청 국제학교 학생 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동급생 얼굴을 합성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함께 본 혐의로 모 국제학교 학생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이미지를 편집 조작하는 딥페이크 기술를 활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함께 시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포렌식 결과 당초 2명으로 알려졌던 피해학생은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2024.07.30(화) 17:26  |  김용원
KCTV News7
00:49
  • 제주 학교 전기요금 52% 급증…전국 '최고'
  • 제주지역 학교 전기요금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교의 전기요금은 96억 9천여 만원으로 2021년 63억3천여 만원과 비교해 5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학교 전기요금 평균 증가율인 46%을 웃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비 중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3.57%에서 지난해 4.06%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4.07.30(화) 17:22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공모 8명 지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 9일부터 20여일간 제12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8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8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두세명으로 압축한 후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재단 이사장은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하게 되며 앞으로 2년 동안 재단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현 김수열 이사장의 임기는 8월 15일까지며 임기 종료에 맞춰 새 이사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7.30(화) 17:20  |  김수연
KCTV News7
00:45
  • 소방 "우도 전기오토바이 화재 '열폭주' 원인"
  • 지난 달 우도에서 발생한 전기오토바이 화재는 리튬배터리 열폭주 현상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정밀 감식을 실시한 결과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생기는 열폭주 현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열폭주 현상이 왜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비 날씨와 습기 등으로 합선 됐을 가능성만 추정할 뿐 정확한 이유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달, 우도에 있는 전기오토바이 대여점에서 이틀 동안 화재가 발생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전기오토바이 30여 대가 전소됐습니다.
  • 2024.07.30(화) 17:16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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