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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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7
  • 어르신 교통사고 매년 급증…면허 반납률 저조
  • 65살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고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21년 630여 건에서 지난해 710여 건으로 13% 증가했고 3년간 39명이 숨지고 3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사고 710여 건의 80%는 '차대 차' 사고 였고 이 가운데 측면 충돌 사고가 220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운전자의 부주의나 판단 착오로 인한 인적 요인이 주된 사고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령 운전자에 대한 면허 반납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난해 0.7%에 불과하고 반납에 따른 지원금이 12만 원 정도여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2024.07.31(수) 16:04  |  김용원
KCTV News7
00:34
  • 마라도 해상 저염분수 확인, 어장 피해 우려
  • 마라도 해상에서 저염분수가 확인되면서 마을 어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마라도 해역을 집중 예찰한 결과 마라도 남서쪽 약 45km 해상에서 염분농도 26psu의 저염분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같은 기상 변수가 없다면 제주 서쪽과 남쪽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해상 예찰을 강화하고 당국과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4.07.31(수) 15:47  |  김용원
  •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 발령
  • 해양수산부가 오늘(31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내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로 상향 조정해 발령했습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으로 지속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제주 연안 전역과 전남 일부에 고수온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제주 영락 연안 등의 수온은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29도를 넘어섰습니다. 해수부는 심각 1단계 발령에 따라 사료 공급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31(수) 15:43  |  허은진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7월 31일)
  • 오늘도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동부에는 폭염경보가,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 수산에서 34도까지 올랐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32.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7도에서 28도, 낮 기온은 30에서 34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2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4.07.31(수) 15:12  |  김수연
  • '지역 경제 활성화'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 발족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교육감이 공동 의장을 맡고 도내 주요 자생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한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통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 도민의 참여형 운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뿐 아니라 도민들의 내수촉진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결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젊은층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칠성로 상점가와 중앙 지하상가, 동문시장 등을 방문해 쇼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 2024.07.31(수) 15:11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입소 장애인 정서적 학대 혐의 시설 원장 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입소 장애인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해 온 도내 한 장애인 거주시설 원장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당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3명에게 욕설을 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7.31(수) 15:00  |  김경임
KCTV News7
02:34
  • "지역 경제 살리자"…소비 촉진 운동 확산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이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소비 촉진에 동참하자는 취지인데요. 행사 이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등에서 직접 물건을 사며 도민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점가가 모여 있는 제주시 칠성로 일대. 과거 제주의 명동이라고 불리며 도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문을 닫은 채 비어 있는 상점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칠성로 상점가 점포 4곳 중 1곳이 비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오옥문 / 상인] "난 여기서 양화점 옛날부터 했는데 한 50년 했어요. (요즘은 손님이) 많이 안 오지. 많이 오질 않아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교육감이 공동의장을 맡고 도내 주요 자생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를 출범한 겁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운동을 전 도민사회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소비 촉진도 중요한 상황. 제주도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결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최근에 제주도의 소비를 이끌고 있는 것은, 관광을 이끌고 있는 것은 MZ 세대입니다. 이게 MZ 세대들이 소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준비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도정에서는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행사 이후 공무원들은 칠성로 일대 상점가와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며 소비 촉진에 동참했습니다. 상인들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 경제가 활기를 되찾길 바랐습니다. [이현숙 / 상인] "(도민 분들이) 좀 더 오셔가지고 사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객들도 많이 안 들어오는 추세이고 하다 보니까 좀 더 많이 와서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체된 제주 경기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나선 가운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7.31(수) 14:54  |  김경임
KCTV News7
00:43
  • 첫 민간 동물장묘시설 무산…제주시 '불허'
  •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던 민간 동물장묘시설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제주시는 한 민간업체에서 신청한 제주시 아라동 동물장묘시설 건축신고를 동물보호법에 규정된 사업부지와 주민 거주지 간 거리 문제 등을 감안해 불허했습니다. 앞서 인근 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와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받을 우려가 있다며 동물장묘시설 추진을 반대해왔습니다. . 한편 제주도는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도내 첫 공설 동물장묘시설이 포함된 제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2024.07.31(수) 13:52  |  허은진
KCTV News7
02:37
  • 일주일 완성 실험 전시…제주 찾은 청년기획자들
  • 전시 하나를 준비하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기획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오랜 기간이 걸리는 전시를 일주일만에 완성하는 실험프로젝트가 제주에서 진행됐습니다. 제주를 찾은 청년문화기획자들이 도시재생 공유공간인 고씨주택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온실 속에 살던 초록 나무가 제주의 바람을 만났습니다. 제주의 거친 바람에도 쓰러질 일이 없는 돌담을 보며 바람길을 거스르지 않고 잘 흔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 모든 것이 넘어져 있습니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반복하며 원하던 게 바람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제주를 찾은 청년문화기획자 4명(아뜨달)이 모여 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완성한 기획전시입니다. 챗 GPT에게 질문해 전시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제주를 여행하며 일주일만에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최소 3개월이 걸리는 전시를 일주일만에 완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문화기획을 시도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제주라는 공간은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특별하고 독립적인 작업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황서현 / 문화예술기획자] "일반 도민들이 생각했을 때는 매일 보는 건데 왜 다들 특별하다고 생각할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제주도면 전시 공간 자체가 어떤 미술관에 가도 제주도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아름답게 보이고 거기서만 나올 수 있는 작품들이 있고…." [김자옥 /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원] "이 공간 자체가 옛날 가옥이라서 손을 대거나 망치질을 하거나 그런 게 조금 불편하긴 해서 다른 컨셉으로 운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오시는 분들한테도 여기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전시 공간을 활용하면 방문객들에게도 문화 향유 기회도 되고…." 바람이라는 같은 주제로 만든 4개의 공간은 각자의 다른 생각만큼 다양하게 꾸며졌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자신만의 공간에 취향이 담긴 바람의 책과 그림, 향기가 담겼고, 바람의 공간이 사색의 공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화기획팀 아뜨달은 제주도시재생 공유 공간인 고씨주택에서 진행한 이번 전시 과정을 SNS계정을 통해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기획자로서 제주도에서의 경험을 담은 소책자도 발간해 문화예술 관련자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7.31(수) 13:25  |  김수연
KCTV News7
00:42
  • 제주지역 국회의원 행안부 특교세 35억 확보
  •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구 별로는 제주시 갑 문대림 의원이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2개 사업에 9억 원, 제주시 을 김한규 의원은 제주대입구와 금천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사업, 고마로 도로열선 설치사업 등 9억 원입니다.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혁신도시와 산록도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무릉2리 소규모 저류지 정비사업, 토평1세천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1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2024.07.31(수) 13:18  |  허은진
KCTV News7
00:44
  • 동부 '폭염경보' 낮 기온 33도…온열질환 주의
  • 오늘 제주는 제주 동부에 폭염경보, 산지와 동부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와 성산이 33도로 가장 높고 서귀포와 고산 등 산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0도를 웃돌고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보돼 온열 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밤에도 모든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내일도 낮 기온이 34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해상은 내일까지 맑은 날씨 속에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4.07.31(수) 11:33  |  김용원
KCTV News7
00:41
  • "편의 외면·이동권 제약 버스노선 개편 재검토"
  • 제주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이 시민편의를 외면하고 이동권을 제약하는 버스노선 개편을 재검토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버스 감차 피해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고 등하교 하던 도민과 학생들에게 집중되고 특히 수요가 적은 지역에 배치됐던 비수익 노선에서 발생하며 공공대중교통의 역할이 오로지 효율과 시장 논리에 맡겨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노선 개편을 비용 절감에만 치중하고 버스 이용 도민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 2024.07.31(수) 11:03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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