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 저염분수 확인, 어장 피해 우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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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상에서 저염분수가 확인되면서 마을 어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마라도 해역을 집중 예찰한 결과 마라도 남서쪽 약 45km 해상에서 염분농도 26psu의 저염분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같은 기상 변수가 없다면 제주 서쪽과 남쪽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해상 예찰을 강화하고 당국과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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