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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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서귀포시, 합동결혼식 희망 부부 모집
  • 서귀포시가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희망 부부를 모집합니다.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넘은 저소득과 80살 이상 황혼 노부부, 결혼 이민자 가정 동거부부면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선정된 4쌍의 부부에게는 예복과 기념 촬영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263쌍의 결혼식을 지원했습니다.
  • 2024.08.01(목) 10:28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제주Utd, 전북 유망주 윙포워드 박주영 영입
  •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의 유망주 박주영을 영입했습니다. 올해 프로 무대에 대뷔한 박주영은 윙포워드로 지금까지 K리그 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21세 이하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제주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허강준과 홍재석, 박주영을 영입하고 중앙수비수 연제운을 전북으로 이적시켰습니다.
  • 2024.08.01(목) 10:07  |  이정훈
KCTV News7
00:24
  •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강생 모집
  • 제주시가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주 역사 문화의 이해, 영농 기초자금 마련, 농업경영체 등록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 2024.08.01(목) 09:29  |  허은진
KCTV News7
00:28
  • 마사회 제주본부, 3년만에 신규 마주 모집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3년 만에 새로운 마주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제주마 생산자를 포함한 개인 마주와 법인 마주, 조합 마주로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입니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자로 경주마 구입과 위탁관리비 부담을 위한 경제적 능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마주 모집 신청은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이뤄집니다.
  • 2024.08.01(목) 09:29  |  이정훈
KCTV News7
00:44
  • 폭염에 사흘 연속 제주 최대 전력수요 경신
  •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사흘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31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최대전력량이 1천138.8MW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최대수요를 기록한 전날보다 15MW 더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대치 경신 당시 전력공급 예비력은 202.3MW, 예비율은 17.8%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24.08.01(목) 09:12  |  허은진
KCTV News7
00:18
  • 월령포구서 다이빙 하던 50대 관광객 중상
  • 어제(31일) 오후 2시 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관광객이 경추 통증을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다이빙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8.01(목) 06:19  |  김경임
  • 폭염특보 이어지며 무더워…밤사이 열대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밤낮 없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고산은 일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해 역대 7월 중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8.01(목) 06:08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단 '2명'
  •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 결과 제주에서는 지원자가 단 2명에 그쳤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 28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의 경우 레지던트 16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습니다. 도내 또 다른 수련병원인 서귀포의료원 등 4곳은 모두 협력병원에서 전공의가 파견돼 별도 모집을 진행하지 않지만 협력병원도 지원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주에서의 전공의 가뭄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2024.07.31(수) 17:55  |  허은진
KCTV News7
00:43
  • 이상민 장관에 주민투표 연내 실시 협력 요청
  •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오늘(31일)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연내 실시 등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9월 중순까지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되면 늦어도 11월에는 투표를 할 수 있다며 쟁점이 될 수 있는 사안도 주민 투표를 실시 후 입법 과정에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가 전액 국비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지난 29일 제주도의 주민투표 관련 문서가 접수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4.07.31(수) 17:41  |  문수희
KCTV News7
02:31
  • 삼다수 마스터스 내일(1일) 개막...제주 선수 대결 '관심'
  •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내일(1일)부터 나흘동안 제주시 블랙스톤CC에서 개막합니다. KLPGA 하반기 첫 대회로 제주 출신 선수들의 맞대결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LPGA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과 유해란, 최혜진, 임진희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 출신 임진희와 국내 최고 인기 선수인 박성현이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합니다. [박성현 / 프로] "11월 이후로 첫 올해 경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굉장히 긴장이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고요. 중요한 만큼 천천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임진희 / 프로] "열심히 제 고향인 제주에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LPGA 신인왕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해란도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합니다. 여기에 최혜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 4명의 LPGA 투어 선수들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빛낼 예정입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대회로 손꼽힙니다. [백경훈 /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주 삼다스 마스터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갖게 하고 우수한 자원으로 더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6명의 제주 출신 골프 선수들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 출신 선수들의 맞대결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 출신의 임진희 프로와 고지우 프로 간의 대결은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4일까지 나흘동안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과 제주 출신 선수간의 맞대결 등을 예고하면서 많은 골프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31(수) 17:13  |  이정훈
KCTV News7
02:51
  • 4·3 가족관계 사후 양자 어디까지?…인정 범위 '논란'
  • 최근 4·3 가족관계 회복의 법적 근거가 되는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사후 양자와 관련된 규정은 제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후 양자 인정 범위를 놓고 4.3 유족과 정부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76살의 김홍수 유족은 어릴 때 작은 아버지의 양자가 됐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4.3 수형인으로 마포 형무소에서 행방 불명됐는데 당시 미혼인데다 자식도 없어 대를 잇기 위해 양자가 된 겁니다. 희생자가 행방불명됐거나 사후에 족보상 후손으로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사후 양자 사례입니다. [김홍수 / 4·3 희생자유족회 제주시서부지회장] "양자로 간다고 하니까 그때 당시에는 양자가 뭔지도 몰랐고 보내는 것만 알고 있었고 한편으론 서럽기도 했고 양자는 못난이만 좀 부족한 사람만 보내던 당시니까..." 70여 년이 지나 이 같은 사후 양자도 법적 양자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뒤늦게 4.3 특별법이 개정됐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4.3 가족관계 시행령에는 사후 양자 규정이 제외됐는데 사후 양자를 어디까지 인정할 지 놓고 의견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옛 민법상 호주제를 적용해 집안의 첫째 또는 호주인 희생자의 사후 양자만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 4·3 희생자유족회 제주시서부지회장] "(장자가 아닌) 동생이나 이런 희생자 분들의 양자는 법적으로 안된다고 하니까 이건 사실 4·3이 해결됐다고 하지만 사후 양자가 안된다면 특별법을 통과한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4.3 유족회도 정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창범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우리 유족회는 제주의 입양 풍습을 존중해서 호주가 아닌 희생자도 직계 비속이 없는 경우에 한해 사후 양자 기준안에 포함시켜 달라고 지속적으로 행안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족회 등에 따르면 가족관계 정정이 필요한 사후 양자는 100명이 넘고 9월부터 신청이 시작되면 대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가 사후 양자와 관련한 운영 세칙을 연내 마련할 예정인 가운데 인정 범위를 놓고 제한 적인 입장을 고수할 경우 상당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31(수) 16:58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올해 첫 '고수온 추정' 양식장 피해…3천 6백마리 폐사
  • 해양수산부가 오늘(31일) 국내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도내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폐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는 어제(30일) 한경면 양식장 5곳에서 양식 광어 3천 6백 마리, 약 5천만 원 상당의 폐사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최근 30도에 육박한 고수온에 의한 올해 첫 폐사 피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2일) 고수온 대응반 합동조사반이 폐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 2024.07.31(수) 16:18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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