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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제주 돌문화 보전 계승' 조례 제정 추진
  • 제주 돌문화 무형유산 지정과 전승자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 이와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문화 보존·전승 방안과 구체적인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올레와 밭담, 연자방아 등 다양한 제주의 돌문화가 관련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보존관리를 위한 도지정 문화재 지정과 위원회 구성, 돌문화 관련 부서 지정, 돌챙이 현황파악과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 2024.07.29(월) 15:43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제주 쿠팡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 규명해야"
  •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오늘(29일) 제주쿠팡물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쿠팡 노동자의 사망 사고 진상규명과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망사고는 폭염 속 무덥고 습한 환경과 감당할 수 없는 노동강도로 인한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큼에도 일주일 동안 외부로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며 쿠팡이 노동자의 죽음을 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영상 민주노총 제주본부 제공)
  • 2024.07.29(월) 14:58  |  허은진
KCTV News7
02:33
  • '기초단체 설치'…주민투표 연내 실시 건의
  •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공동으로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제주도의 목표대로 오는 11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9월에는 행안부가 답을 줘야 하는데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건의안이 정부에 제출됐습니다. 건의안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도민 공론화 과정과 각종 여론조사 결과 등이 담겼습니다. 주민투표 대상은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실시 구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관할 구역 전체를 설정했습니다. 주민투표 형식은 두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기초단체를 설치하는 개편안과 현행 체제 유치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1안과 기초자치단체 설치 안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묻은 2안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주민투표 건의에 따른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 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현 행정시의 한계를 보완해 제주가 한 번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공동 건의에 나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랜 시간 이어진 논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주민 투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장] "오랫동안 도민사회의 통합을 저해해 온 제주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통해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제주도의 계획대로 오는 2026년 7월 민선 9기부터 새로운 행정체제개편을 적용하기 위한 주민투표의 마지노선은 오는 11월. 현행법상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할 날로부터 60일 이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명문화돼 있는 만큼 늦어도 9월에는 정부 결정이 나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경기 북부특별자치도의 경우 주민투표 건의 이후 1년이 지나도록 행안부의 결정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다 제주형 역시 아직까지 이렇다할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어 남은 기간 제주도의 정부 설득 논리와 능력이 최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송상윤)
  • 2024.07.29(월) 14:54  |  문수희
  • 오예진 공기권총 10m 혼성 결선…두번째 메달 도전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10미터 공기권총 혼성 경기 결선에 진출해 두번째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예진은 이원호와 짝을 이뤄 오늘(29일) 오후 올림픽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 예선에서 ... 결선에 안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예진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기권총 10m 혼성 결선에 진출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 2024.07.29(월) 14:26  |  이정훈
  • 제주 오예진 '금메달'…올림픽 낭보에 모교 '들썩'
  •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 선수가 제주 출신이라는 소식에 제주도민들은 누구보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예진 선수가 지난해까지 몸 담았던 제주여상 사격부는 파리에서 날아온 낭보에 그야말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함께 훈련했던 후배 선수들은 자신들도 언젠가는 올림픽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발에서 완벽한 사격으로 금메달과 함께 올림픽 신기록까지 경신한 오예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제주 출신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따낸 첫번째 메달입니다. [오예진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이 메달이 여러 개가 있다면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준 저희 가족, 저희 친구들..." 파리에서 날아온 낭보에 오 선수의 모교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오 선수와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모교인 제주여상 사격부원들은 피를 말리는 접전을 누구보다 초조하게 지켜봤습니다. 훈련 중에는 조금이라도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오 선수의 격발이 끝나기 무섭게 미소를 띄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강지예 / 제주여상 3년 (사격부)] "저희도 실감이 안 날 만큼 되게 놀랐고 같이 훈련했던 선배 언니니까 더 기쁘고 같은 사격하는 사람으로서도 뿌듯했던 것 같아요." 후배 선수들은 자신들도 언젠가는 올림픽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남은 경기에서 오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양서윤 / 제주여상 2학년(사격부)] "(올림픽이라는) 꿈을 갖게 하는 것 같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오 선수의 선전이 후배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하고 제주 사격에 대한 관심을 높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박미숙 / 제주여상 사격부 코치] "저희 선수들도 아마 당연하다고 역시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냥 항상 기대주였고 해낼 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닮고 싶어 하고 아이들이 앞으로 배워야 할 점이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과 함께 신기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오예진 선수. 그의 맹활약이 후배들은 물론 더위에 지쳐있던 고향 제주도민들에게도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29(월) 13:40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서귀포시, 달걀 온라인 불법 유통 집중 점검
  • 서귀포시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청란과 유정란 등 식용란 불법 유통 판매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하절기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절기 위해 우려가 높은 달걀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입니다. 식용란 판매는 관련법에 따라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유통 판매 달걀은 선별 포장처리와 이력번호 표시 후 유통해야 합니다.
  • 2024.07.29(월) 11:44  |  허은진
  • 서귀포시, 가스 안전사고 예방 개선사업 추진
  • 서귀포시가 연말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은 65살 이상 노인 세대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으로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주는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합니다. 또 관련법 개정에 따라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금속관 의무 설치 비용 일부가 지원됩니다. 사업 신청은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 2024.07.29(월) 11:32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오예진, 10미터 혼성 출전…두번째 메달 도전
  •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제주 출신의 오예진이 오늘 오후 또 하나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예진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15분부터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사격 10미터 공기권총 혼성 예선전에 이원호와 함께 혼성 단체 예선에 출전합니다. 오예진은 오늘 예선을 통과하면 내일(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결선에서 대회 두번째 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 2024.07.29(월) 11:27  |  이정훈
KCTV News7
00:51
  • 산지·남부중산간 제외 전역 '폭염특보'…자외선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동부에는 폭염경보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제외한 이외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4도로 무덥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성산 수산의 체감온도는 33.4도, 애월 32.9도 등으로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고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낮시간대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29(월) 11:19  |  김경임
KCTV News7
00:38
  •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전망"…해상 집중 예찰
  • 이번주부터 제주 연안에 고수온 저염분수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재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가 발령된 제주 연안 주요 지점별 표층수온은 서귀포가 29.2도, 마라도 28.9도 등으로 고수온 기준치인 28도를 넘고 있습니다. 중국발 저염분수도 이번 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까지 들어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내일(30일)부터 조사선을 이용해 제주 해역을 집중 예찰할 계획입니다.
  • 2024.07.29(월) 11:17  |  김용원
KCTV News7
00:45
  • 퇴근하던 경찰, 실종 장애인 발견…"인상착의 기억"
  • 실종 신고된 지적장애인이 퇴근하던 경찰에 발견돼 무사히 귀가 조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침 7시 5분쯤 제주시 한 복지시설에서 50대 지적장애인 A씨가 무단 퇴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주변 CCTV 등을 통해 마지막 행적인 월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진척이 없었고 결국 실종경보까지 발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해뒀던 제주경찰청 장비관리기획계 임성철 경위가 퇴근길에 영평동의 한 버스정류소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13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 2024.07.29(월) 11:11  |  김경임
KCTV News7
00:40
  •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2가지 방법 제시
  • 제주도가 정부에 제출한 제주형 기조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건의안에 2가지 방법이 제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 건의안에는 주민투표안 대상은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하고 형식은 기초 설치에 따른 찬반을 선택하는 안과 함께 현행체제유지와 개편안에서 선택하는 2가지로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한 행정체제개편 필요성과 지방자치 환경의 변화, 개편에 따른 사무 배분 계획, 각종 여론 조사 결과 등 모두 6가지 내용이 담겼습니다.
  • 2024.07.29(월) 11:0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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