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가축 피해 늘어…돼지 830마리 폐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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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가축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양돈농가 13곳에서 사육중인 돼지 830여 마리가 폭염에 폐사했습니다.

특히 폭염경보가 길었던 동부지역은 양돈장 2곳에서만 500여 마리가 폐사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도는 축사 온도 조절과 방역 등 사육 환경에 신경쓰고 피해가 발생하면 축산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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