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양어장 외국인 직원 감전사고…경찰 조사중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8.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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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의 한 양어장에서 외국인 직원 두 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 직원 2명이 손과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전문업체에 의뢰한 양어장 변압기 교체 작업을 하기 전에 직원들이 주위 철조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60대 양어장 업주에 대해서도 과실치상 혐의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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