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