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리보기...예산편성 돌입·생태계서비스 지불제 확대 논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8.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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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정부가 내년 예산편성 방침을 초긴축재정으로 정한 가운데 제주도가 이번주부터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에 돌입합니다.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도 시작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이번주부터 각 부서별로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에 들어갑니다.

정부가 세입 축소에 따라 지방재정 편성과 지출 재구조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예산 편성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주목됩니다.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환경부와 제주도, 전라북도 공동 주관으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는 환경보전 활동에 따른 공익적 보상제도로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 19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올해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1분기 도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동반 하락하고 소매판매도 감소해 주요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경기 침체와 소비부진이 이어지면서 2분기 전망도 어두운 상황입니다.



오는 17일부터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은 기존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 이내로 확대되고 학교 경계선 30미터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서귀포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새연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제주신화 등 제주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명승지 투어와 조명쇼, 시니어 패션쇼 등 8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 18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10개국 국제스토리텔러, 중국 문화사절단과 대만 국제관악단이 참가합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여름 밤하늘 천체 관측 행사를 마련합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여름 별자리 등을 관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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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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