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지역 신진 생태학자들이 제주에 모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논의합니다.
제주도는
국제생태학교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의 생태학자들은
강연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지역 생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또 한라산과 마라도 생태환경 현장 조사와 연구활동 등
제주의 독특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제생태학교는 아태지역 신진 환경.생태학자 육성과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