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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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국제생태학교 제주서 개최…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논의
  • 아시아 태평양지역 신진 생태학자들이 제주에 모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논의합니다. 제주도는 국제생태학교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의 생태학자들은 강연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지역 생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또 한라산과 마라도 생태환경 현장 조사와 연구활동 등 제주의 독특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제생태학교는 아태지역 신진 환경.생태학자 육성과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습니다.
  • 2024.08.15(목) 09:58  |  최형석
  • 오늘 광복절,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32도
  • 광복절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기온은 31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비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습도도 인해 체감기온은 더 높겠고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8.15(목) 08:14  |  김지우
  • 제주항 정박 국제 크루즈선 화재…선원 3명 연기 흡입 (수정)
  • 오늘 아침 8시 35분쯤 제주항 8부두에서 정박해 있던 8만 5천톤 급 국제 크루즈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크루즈선에는 승객 2천 4백여 명과 선원 등 3천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내부 스크링클러가 작동되고 직원들이 자체 진화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연기를 빼는 작업 중 선원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가운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지하 3층에 있는 기름을 수급하고 이를 정화하는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 조사 결과 천장 50제곱미터와 배관 등이 주로 타는 등 연소 패턴 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크루즈는 중국 텐진에서 출발해 제주에 입항했으며 오늘 오후 4시쯤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할 예정이였지만 화재로 전기 시설에 문제가 생겨 출항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8.14(수) 17:51  |  김경임
KCTV News7
02:27
  • 서귀포 도심 속 자연 물놀이장 인기
  • 서귀포시에 위치한 자연 물놀이장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폭포 상류에 차가운 용천수가 흐르면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건데요. 대부분 도민들이 찾고 있고 최근 이슈가 된 평상 사용료도 무료라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사계절 용천수가 흐르는 천지연 폭포의 상류, 서귀포시 솜반천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선반내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여름이면 찾는 물놀이 명소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차가운 물에 몸을 담궈 물놀이를 즐기고, 함께 온 어른들은 그늘아래 자리잡고 앉아 무더위를 식힙니다.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얕은 수심과 족욕을 할 수 있는 수로 등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하루 최대 400명이 방문할 정도입니다. [김희지, 임재만 / 솜반천 방문객] "시내랑 가까워서 좋고 여기는 도민들 위주라 좀 편한 것 같아요." "시원하게 발도 담그고 남자친구랑 치킨도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이수 / 서귀포시 도순동] "처음 와봤는데 강아지도 같이 올 수 있고 아기들도 같이 놀 수 있어서 재밌고 시원하네요." 최근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선정된 정모시 도시숲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심지 가까이에 조성된 숲에 정방폭포 상류인 동홍천이 흐르며 생태체험과 물놀이 등에 제격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만 아는 숨은 명소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평상 사용료 등이 전혀 없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우남 / 서귀포시 서홍동] "평상 (대여료가) 공짜고 아이들도 (수심이) 얕은 곳과 깊은 곳도 있어서 애들이 재밌게 놀 수 있고 밑에는 물고기도 있고 다슬기도 많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은 것 같아서 좋아요." 휴가철 인파를 피해 도심에 위치한 하천들이 도민들의 여름철 인기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8.14(수) 16:27  |  허은진
KCTV News7
00:45
  • 말복,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00mm
  • 말복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30.4도, 서귀포시 32.3도를 보였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흐리겠고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곳에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 날씨에도 낮 기온은 32도에서 33도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8.14(수) 16:25  |  문수희
KCTV News7
00:42
  • 시도의회의장협,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주민투표 촉구
  • 전국 지방의회들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어제(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정기회를 갖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건의는 단일 광역행정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맞춤형 자치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14(수) 16:10  |  김지우
KCTV News7
00:46
  • 소비·관광서비스업 부진…제주경제 회복 제약
  • 최근 관광객 증가에도 소비와 관광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부진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2.6% 감소했고 6월 신용카드 사용액도 내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3.5% 줄었습니다. 아울러 6월 건설수주액은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67.8% 급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소비와 관광서비스업 개선세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건설투자도 부진해 회복세가 제약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2024.08.14(수) 15:54  |  김지우
KCTV News7
00:47
  • 돼지고기 '제주산' 둔갑 판매 업자 실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다른 지역에서 반입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전국 식당과 가공업체 등에 공급한 혐의로 기소된 A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B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무에서 납품업체와 대부분 합의했지만 죄질이 좋지 않고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물량은 1천 662톤이며 제주에서 도축된 것처럼 속이기 위해 이력 번호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4.08.14(수) 15:46  |  김경임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8월 14일)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계속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6에서 27도, 낮기온 31에서 32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8.14(수) 15:40  |  김수연
KCTV News7
02:26
  • '용암이 빚은 숨은 비경' 용천동굴
  • 제주의 용천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특히 동굴 안에 대규모 호수가 있어 학술적으로, 경관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훼손 우려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내부 모습을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는데요. 용천동굴 내부에 펼쳐진 신비로운 풍광을 김경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칠흙 같은 어둠 속을 비추자 웅장한 동굴 내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구불구불 나 있는 동굴 벽면에는 수 차례 용암이 흐른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천연기념물 466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천동굴입니다. 천장에서 자라난 종유관을 비롯해 하얀 석순까지.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며 경이로운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동굴 하류 구간에는 잔잔한 호수가 푸른빛을 뽐냅니다. 깊은 동굴 속 숨겨져 있는 800m 길이의 호수는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호수 아래로 들어가자 또다른 세상을 마주합니다. 용암이 흐르고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까지 고요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고 보존도 잘 돼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용천동굴. 토기 조각과 동물 뼈 등이 발견되기도 하면서 지질학적 측면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기진석 / 세계자연유산본부 학예연구사] "용천동굴 안에 보면 여기 토기도 지금 관찰이 되고 동물 뼈라든지 그리고 조개껍데기, 전복 껍데기 이런 것들도 관찰이 되거든요. 통일 신라시대 때 사람들이 들어왔던 흔적이 있고 그 당시에 이제 어떤 제사를 지냈다든지 이런 목적으로 동굴을 출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훼손 우려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용천동굴, 동굴 곳곳 숨겨져 있던 신비로운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한국문화정보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 2024.08.14(수) 15:34  |  김경임
KCTV News7
00:37
  • 광복절 연휴 대비 상수도 긴급 대응 체계 구축
  •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관광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제주도가 상수도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번 연휴 기간 일시적인 수도 사용량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수압 저하나 단수 등 생활 불편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합니다. 상수도 관련 문제가 행정으로 접수되면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해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 조치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급수 차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2024.08.14(수) 15:33  |  문수희
KCTV News7
02:02
  • 취업자 줄고 실업자 늘어…고용시장 '먹구름'
  • 제주지역 취업자수가 올들어 처음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실업자 증가폭은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천명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도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건 처음입니다. 취업자는 지난해 12월 8천명 감소한 이후 1분기 내내 높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월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됐고 지난달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실업자는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1만명으로 1년 전보다 4천명 늘며 6월 보합에서 한달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증가폭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실업률은 1.1%포인트 증가한 2.5%로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지난달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업 취업자가 5천명 줄어드는 등 내수 부문의 취업자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건설업 취업자가 지난해 6월부터 1년 넘게 감소 또는 보합에 머물고 있는 점도 고용시장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경 /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7월 고용지표를 보면 취업자 수가 줄고 실업자 수가 더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업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고 내수 또한 회복이 더뎌 관광서비스업 취업자 수도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지난달 취업자 감소는 20대 청년층과 일용근로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고용 안정성이 담보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08.14(수) 15:30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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