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곳에 따라 비, 내일까지 최대 60mm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8.16 16:29
오늘 제주는 무더운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32.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8도 등으로 분포해 무더웠습니다.
밤사이에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31에서 32도로 분포하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나타나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