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비상 1단계 가동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8.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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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따라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446명을 통제 담당자로 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2개소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있습니다.

낚시객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나 상습 침수도로 등 취약지역 290개소에도 자율방재단을 집중 배치해 점검과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제주도 전 해안가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려 접근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해안가나 하천변, 올레길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금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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