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 전 해안가 대피 명령 발령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8.20 10:36
제주특별자치도가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부로 도내 전 해안가에 대해 대피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갯바위나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 절벽 등 해안가 전역에 대해 주민이나 관광객, 낚시객의 접근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부터 태풍 현장지원반을 가동하고 읍면동 집수구 점검과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