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가 오늘(22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와 관광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MZ 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 사업 혁신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 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 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토론에 나선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 관광의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야 한다며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과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등을 제안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