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장애학생 추락사, "시설·교사 혐의 없음"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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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주시내 한 테마파크에서 장애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설과 인솔교사에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가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시설을 점검한 결과 사고가 난 난간 높이가 법상 기준보다 높고 추락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인솔교사 역시 관람을 마치고 차량에 타지 않으려는 학생을 설득하다 잠시 차에 간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지난 6월 도내 한 테마파크에서 서울의 한 농아원에서 제주로 여행을 왔던 16살 A군이 2층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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