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어선 침입 상습 절도 50대 남성 구속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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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밤 시간대 항만에 정박된 어선에 침입해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4일 밤 서귀포항에서 정박된 어선 선원실 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담배 20여 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죄를 추궁한 결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담배 50여 보루를 훔치고 담배소매업자에게 이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선원들이 출항 전에 담배를 미리 구입해 선실에 보관한다는 점을 악용해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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