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총량제 2026년까지 연장, 업체 참여 관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9.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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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렌터카 총량제를 2026년 9월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주지역 렌터카 적정 규모를 2만 8천 300대로 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업체와 감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내에 등록된 렌터카는 113개 업체에 2만 9천 700대로 적정규모를 맞추기 위해서는 1천 500대에 가까운 차량을 감차해야 하지만 강제감차는 재산권 침해라는 법원 판결 이후 자율적으로 전환되면서 얼마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 지난 2년간 자율감차 목표는 1천 500대였지만 실적은 15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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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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