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인 척 유실물 가로챈 20대 구속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12 18:02

제주서부경찰서는
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을
가져간 20대 남성을
사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올해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의 특징을 확인한 뒤
전국 지하철역이나 공항 등에 연락해
2천 1백여만 원 상당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런 방식으로 가로챈 유실물 일부는
중고로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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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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