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관위 '위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9.19 16:39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모레(21일)부터 위탁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난 1월 위탁선거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금고 이사장 선거에도 예비후보자 제도가 신설되고 후보자가 되려는 경우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등이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도 선관위는 동시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조직적 돈 선거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최고액인 3억 원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한편 내년 동시 이사장 선거는 제주시 23곳, 서귀포시 17곳 등 40곳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