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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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0
  • 늦더위 속 주말까지 비…내주부터 더위 '주춤'
  • 올해 기세등등한 무더위도 이번 주말이면 끝날 듯 보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주말까지 꽤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해수욕장. 수영복 차림으로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해수욕장이 폐장한 지 보름 여가 지났지만 더위가 식지 않으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력으로는 가을이지만 사람들의 옷차림은 아직도 한여름입니다. [조동진, 주하정 / 부산광역시] "부산보다 제주도가 조금 더 덥고 습한 것 같아요. 작년보다 지금 부산도 그렇고 제주도도 그렇고 날씨가 훨씬 더 더워진 것 같아요." 9월 중순에 들어섰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제주 지역의 평균 낮 최고기온은 32.4도. 평년 이맘 때 낮 최고기온인 26.6도보다 5도 이상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5.8도)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최장일수를 넘어선 지 오래이고 특히 제주시는 올여름 70일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일 역대 최장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늦더위는 우리나라 상공을 덮고 있는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큽니다. 따뜻한 티베트 고기압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겹쳐진 상태로 우리나라 대기층에서 세력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저위도의 열대요란이 뜨거운 공기를 머금고 북상하여 무더위가 장기간 유지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적 영향을 받는 산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차차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4.09.19(목) 17:05  |  김경임
KCTV News7
02:20
  • 청년센터 위탁 운영 기관마다 '난색'
  •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해 주는 제주청년센터의 위탁 운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중인데, 내년부터 더이상 운영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해마다 운영주체가 바뀌고 있고 일부는 난색을 표하면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해주는 제주청년센터. 취업과 관련된 상담과 정보 제공, 정책 연계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이후 도내 공공기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맡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센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년부터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다른 기관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청년센터 위탁 운영을 맡은 건 지난 2022년부터. 당초 지난해까지만 운영하려 했지만 후임 기관으로 거론됐던 제주연구원이 운영을 고사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센터 위탁 업무에 따른 예산이나 인력 지원이 없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는 점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테크노파크를 대신할 기관으로 경제통상진흥원과 내부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제통상진흥원도 앞서 비슷한 이유로 청년 센터 운영을 그만뒀던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업무 과중뿐 아니라 청년센터에 소속된 근로자들 대부분이 계약직이라는 점도 기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1년마다 운영기관을 찾아야 한다는 점도 효율적인 운영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남근 / 제주도의회 의원] "위탁 기관이 고정이 안돼서 계속 변동이 생기는 것은 위탁 기관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동성이 있어서 청년들 입장에서 불안해지기 마련이죠." 지난 2017년 문을 연 이후 벌써 세번째 운영 주체가 바뀐 청년 센터, 기관마다 난색을 표하며 해마다 운영을 맡아줄 기관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운영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박시연)
  • 2024.09.19(목) 16:41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관위 '위탁'
  •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모레(21일)부터 위탁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난 1월 위탁선거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금고 이사장 선거에도 예비후보자 제도가 신설되고 후보자가 되려는 경우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등이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도 선관위는 동시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조직적 돈 선거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최고액인 3억 원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한편 내년 동시 이사장 선거는 제주시 23곳, 서귀포시 17곳 등 40곳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출합니다.
  • 2024.09.19(목) 16:39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지난달 주택가격 0.15% 하락…아파트 '최대'
  •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0.15% 하락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25%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은 0.18%, 단독주택은 0.0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국 주택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제주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 2024.09.19(목) 16:27  |  김지우
  • 모레까지 250mm '비'…강풍·호우 예비 특보
  • 오늘 오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21일)까지 제주 산간에 250mm, 나머지 지역에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북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특보와 호우예비특보가 빌효중입니다. 모레까지 아침기온은 27도, 낮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덥겠지만 비가 내린 후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이는만큼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09.19(목) 16:25  |  김수연
KCTV News7
02:20
  • 올해 관광객 1천만명 조기 돌파…과제 '여전'
  •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2일 빨리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감소폭이 축소된 영향인데 이같은 양적 회복에도 해결해야 될 과제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첫해였던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겁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3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하반기 들어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관광객 수가 증가했습니다. 실제 내국인 관광객은 1월 -6%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내 유의미한 감소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1.3%까지 감소폭이 축소됐고 이달에는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였던 지난 15일에는 귀성 행렬과 맞물려 올들어 가장 많은 하루 5만 2천200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이 주를 이루던 중국인의 경우 올 들어 2~30대 개별 관광객이 부쩍 늘었고 대만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은 사상 최초로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비계 삼겹살 논란 등 각종 악재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혁신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출범하는 등의 노력이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동훈 / 제주도관광협회장]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도내 관광 사업체의 자구 노력을 이끌어내고 제주관광이 변화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며 다시 한번 관광 1번지라는 명예를 되찾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적 회복에도 체류시간이 짧고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고용과 소비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혜 업종 간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마을관광 카름스테이 등 지역 파급효과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4.09.19(목) 16:20  |  김지우
KCTV News7
00:50
  • 28일 차 없는 연북로 축제, 프로그램 다채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행사 구간 6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는 걷기 전용으로, 2개는 자전거 전용으로 나머지 1개 차로는 긴급 상황 또는 필수 비상 차량을 위해 사용됩니다. 걷기 참여자에게 5천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되며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를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전기 자전가 150대가 비치됩니다. 이와 함께 건강 체험 부스와 자전거를 활용한 수박주스 만들기, 플리마켓,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걷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2024.09.19(목) 16:17  |  양상현
KCTV News7
01:40
  • 오늘의 날씨 (9월 19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들어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후들어 남부와 중산간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주말사이에 나머지 지역의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북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모레(21일)까지 산지에 250mm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50에서 150mm, 북부지역에 30에서 8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0에서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9.19(목) 16:15  |  김수연
KCTV News7
00:33
  • 오등봉 공익소송단 "대법원 최종 판단 유감"
  • 오등봉공원 공익소송단이 오늘 대법원 판결에 따른 보도자료를 내고 원고측이 제기한 법적, 절차적 문제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사업자에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아쉬움과는 별개로 공공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예정지 주민뿐 아니라 제주도민 전체가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공익사업이 아닌 부동산 투기에 기댄 사적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2024.09.19(목) 15:08  |  허은진
KCTV News7
00:47
  • "2공항 정치적 활용 구태…도민 의견 최우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제2공항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정략적 행태는 구태라며 도민 의견을 최우선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여전히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기존에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가 무시되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 도민이 많았다며 이는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제주도의 환경영향평가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 등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주도의 시간'이 남았다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지금 상황에서 정치권이 무리하게 특정 방향으로 도민 의견을 몰아가지 않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9.19(목) 14:58  |  허은진
KCTV News7
02:41
  • 수시 원서 접수 마감… 증원된 의대 '강세'
  • 2025학년도 각 대학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대학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진 가운데 정원이 늘어난 의대 계열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전공이나 학과를 선택하지 않고 2학년부터 결정할 수 있는 신설된 자율전공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5학년도 제주대의 수시 모집 경쟁률은 평균 4.88대 1 1천 807명 모집에 8천 819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4.57대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교과를 기준으로 '일반학생'이 6.33대 1, '지역인재' 4.65대 1, '지역인재고른기회' 1.50대 1 '고른기회’는 1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대학처럼 제주대학교 역시 정원이 늘어난 의대 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을 기준으로 의예과는 14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11.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수의예과가 2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약학과가 22.14대 1, 간호학과가 9.9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처음으로 신설된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22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해 9.91대 1을 기록해 평균 보다 갑절 가까이 많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대학측은 자유전공인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나 면접 등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이 줄어든 것을 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제주대 관계자] "수능 봐서 그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 이상돼야된다하는 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 (이번 지원자들) 얘네들한테 적용 안 합니다." 하지만 제주대측은 전형별로 최대 5번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해 실제 경쟁률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대학은 면접 등을 거쳐 12월 13일까지 수시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 등록은 12월 16일부터 18일,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에 진행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19(목) 14:14  |  이정훈
  • 제주시 열대야·폭염특보 모두 70일 넘겨 '역대 최장'
  • 올해 제주시 지역에서 열대야와 폭염 특보 모두 70일 넘게 발생하는 등 추석 이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시가 오늘(19) 오전 까지 73일로 매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일수도 제주시가 80일에 육박하고 낮 기온이 33도가 넘은 날도 40일을 넘겼습니다.
  • 2024.09.19(목) 13:06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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