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생아 7% 줄어…인구 자연감소 '지속'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9.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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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주도내 출생아가 줄어드는 등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도내 출생아 수는 26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4%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마이너스 176명으로 91.3% 급증했습니다.

반면 7월 혼인건수는 186건으로 1년 전보다 2.1%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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