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표류'…정부, 올해 신규 지정 중단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9.26 16:14
마을기업 육성 사업이
정부 지원 축소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올해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따른
신규 지정을 중단하며
후속절차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국비도
지난해 3억4500만원에서
올해 2억2000만원으로 줄였고
내년에는 1억 2000만원을 편성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마을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마을기업육성사업을 통해
도내에는
현재 43곳이 마을 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