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길거리서 여성 강제 추행한 현직 경찰 구속송치
  • 새벽시간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 시청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범행 당시 A씨는 이미 동료 여경 성비위 사건으로 지난 7월 직위해제된 상태였습니다.
  • 2024.09.26(목) 17:28  |  김경임
KCTV News7
02:09
  • 치솟는 배춧값에 포장김치 인기…수급 차질
  • 폭염 여파로 배추 가격이 급등하며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비싼 배춧값에 아예 김장을 하는 대신 포장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늦더위로 인해 배추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탓에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대란까진 아니지만 대용량 포기김치 등 일부 포장김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마트 김치코너. 비싼 배춧값에 김장 대신 포장 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포기 김치 상품의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는 대형 식품 업체들이 배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품 입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겁니다. 소포장 김치류는 그나마 문제가 없지만, 식당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용량 김치는 아예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양성철 /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추석 이후부터 대용량 상품 수급이 어려운 상태이고 현재는 대체 상품으로 소포장 상품으로 판매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지역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9천 145원. 6천 원대이던 지난해보다 47% 이상 크게 올랐습니다. 이달 20일 이후 9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에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배추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공행진하는 배춧값에 고추나 마늘 등 김장 재료들도 가격이 같이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포장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실제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포장김치 상품이 품절되거나 배송 지연을 안내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다음달 중순 정도는 돼야 배추 수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당분간 포장김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유재광)
  • 2024.09.26(목) 17:03  |  김경임
KCTV News7
03:21
  • 일상 속 제주어 콘텐츠 시나브로 '호응'
  • 최근 일상 속에서 제주어가 포함된 콘텐츠들이 시나브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러 부각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건데요. 표준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번역되며 보전뿐 아니라 제주어를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할망 행자씨인데예. 오늘 날씨도 막 덥수다. 더운디양." 1945년생, 80살의 동영상 크리에이터 '제주할망 행자씨'가 며느리와 함께 콘텐츠 촬영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촬영 주제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먹방. 능숙한 제주어 멘트로 막힘 없이 초콜릿의 모습과 맛을 표현합니다. [강양희 / '제주할망 행자씨' 며느리] "우리가 사실 일상에서 사투리 잊어버린 거 많거든요. 그런데 어머니가 쓰려고 '나한테 사투리 좀 써서 얘기해 달라' 그러면 안 나와요. 입에서. 그런데 쓰고 하면 재밌긴 하죠." 인기 노래 가사처럼 나이는 숫자일 뿐.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행자씨 채널의 구독자는 7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빙떡을 먹으며 속삭이는 ASMR과 손주들이 좋아하는 탕후르 먹방, 할머니의 화장법을 담은 뷰티 콘텐츠, 할아버지와의 알콩달콩 브이로그까지. 행자씨의 채널은 일상의 제주어를 담은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졌습니다. 여기에 제작자인 막내딸은 제주어에 표준어 자막을 덧붙여 구독자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홍행자 / 동영상 크리에이터] "내가 제주 사람이니까 제주말로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어쩌다가 보면 육지에서 어릴 때 말을 배워버려서 자꾸 가끔 튀어나오긴 해도 될 수 있으면 제주말을 해야 할 거 아닐까요. 안 그래도 우리 할아버지가 가서 사투리 잘 쓰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잘 쓰겠다고 말하고 왔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인근의 한 기념품 상점. 자세히 살펴보니 제주어가 새겨진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열쇠고리와 배지, 메모지 등 여러 제주어 기념품은 관광객들에게는 제주를 배우는 계기가 됩니다. [윤선희 / 제주 소품샵 운영] "손님들 반응은 꺄르르합니다. 이거는 외국어인가, 이거는 우리나라 말이 맞는가에 대해서…. 그러면 이 제주어라는 게 원래는 우리 한글의 완전 초기 모습과 비슷한 한글이다라고 설명을 해주면서 이제 발음과 같이 얘기를 해줍니다." 단순히 제주어 상품을 파는데서 그치지 않고 표준어를 함께 표시하고 영어로 번역까지 더하며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문주현 / 제주어 굿즈 업체 대표] "제주어가 제주의 정서와 문화를 좀 많이 반영하는 콘텐츠인 것 같아서…. 어떤 형식이든 어떤 표기든 그러니까 많이 말하고, 많이 접하고, 많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 제주어가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되며 보전과 전승뿐 아니라 대중화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9.26(목) 17:01  |  허은진
KCTV News7
02:37
  • 한국방문의 해 제주서 '만개'…외래객 유치 속도
  • 한국 방문의 해 환영주간이 오늘(26일) 제주공항에서 개막했습니다. 환영주간에는 공항 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대대적인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 특별한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갤러리 컨셉의 부스에는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 입상작들과 박물관 굿즈가 전시돼 있습니다. 또 포토존 등을 설치해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3개국 관광 안내서비스를 통해 여행 편의성을 높입니다.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운영되고 있는 환영 부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에서 하반기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를 한국방문의해로 선포하고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라는 비전 아래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다음 주에 있을 대형 한류 관광 페스티벌 등 K-팝은 물론이며 음식과 스포츠, 지역축제 등 특색 있는 K-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외국인들이 즐겁게 여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환영 주간은 다음 달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 연휴와 맞물려 있어 최대 규모인 중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제주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들어 지난 25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46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은 지방 공항 가운데 엔데믹 이후 가장 빠른 국제여객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부진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끄는 선두가 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했던 환대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야마네 바코토 / 일본 관광객] "처음 왔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한국 방문의 해에 제주도를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환영 선물로 받은) 우유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환영주간 제주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대행사를 통해 국제노선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09.26(목) 16:28  |  김지우
  • 마을기업 '표류'…정부, 올해 신규 지정 중단
  • 마을기업 육성 사업이 정부 지원 축소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올해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따른 신규 지정을 중단하며 후속절차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국비도 지난해 3억4500만원에서 올해 2억2000만원으로 줄였고 내년에는 1억 2000만원을 편성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마을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마을기업육성사업을 통해 도내에는 현재 43곳이 마을 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 2024.09.26(목) 16:14  |  문수희
KCTV News7
02:13
  • 신규 지정 중단·예산 '싹둑'…마을기업 '흔들'
  •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마을기업 육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제주에도 40여 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에서 예산을 대폭 줄이고 신규 지정을 중단하면서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건입동 마을 주민들이 모여 창립한 만덕 양조. 전문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자금을 모아 양조장을 열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행안부로부터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됐는데 정작 정식 지정은 감감무소식입니다. [김명범 /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올해 초에 당연히 신규 지정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했지만 여전히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마을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현재까지 모두 43곳이 마을 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마을 기업 관련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마을 기업 지정 현황을 보면 해마다 꾸준히 신규 지정이 이뤄졌는데 올해는 사업 추진 이래 처음으로 단 한 건도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신규 지정 절차 자체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 기업 관련 국비 역시 지난해 3억 4500만 원에서 올해 2억 2000만 원으로 줄었고 내년에는 1억 2000만 원이 편성되는 등 반토막났습니다. 제주도는 신규 마을 기업 지정을 위해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준비 기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연주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팀장] "신규 사업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 의견을 전달하고 있고 제주도 자체적으로도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 마을 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도내 조합이나 기업은 모두 10여 곳. 내년에도 신규 지정이 불투명한 가운데 10여년 째 이어진 마을 기업 사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김승철, 그래픽 : 이아민)
  • 2024.09.26(목) 15:58  |  문수희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9월 26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낮동안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9.7도, 제주시 28.8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23도, 낮기온은 26에서 30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7도 이상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9.26(목) 15:17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9월 27일)
  • 1. (공연) 제63회 탐라문화제 제63회 탐라문화제가 다음달 5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문화제는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을 주제로 탑동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열리며 기원문화와 민속, 예술, 참여 문화 등 4개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 10월 5일부터, 장소 : 탑동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등) 2. (공연) 창작오페라 '이중섭'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다음 달 4일과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서귀포에서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이번 공연은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습니다. (일시 : 10월 4일 19시 30분, 5일 17시, 장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3. (생활정보) 이달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 운영 제주도가 오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으로 운영합니다. 등록 대상은 2개월령 이상 반려견으로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주소지를 옮긴 경우, 반려견이 죽거나 잃어버린 경우도 신고 해야 하며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 됩니다. (대상: 2개월령 이상 반려견, 참고 : 제주특별자치도청 누리집 www.jeju.go.kr) 4. (생활정보) 서귀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수요 조사 서귀포시가 다음달 8일까지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수요를 조사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현장에 고용하려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에서는 최저시급 1만 3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숙식 제공도 가능해야 합니다. (기간 : 10월 8일까지, 참고 : 서귀포시청 누리집 seogwipo.go.kr)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9.26(목) 15:14  |  박진희
KCTV News7
02:21
  • 날씨ON (다음주 기온 더 떨어져…태풍 가능성은?)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확실히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평년보다 기온은 높은 편인데요. 주말까지 이같은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주부터 기온이 한번 더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원래 이 시기 평년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9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6도 정도 되는데, 요즘 이보다 4에서 6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낮기온이 28도 내외로 비교적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고, 다음주 월요일은 26도, 화요일은 2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화요일 기압골과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건데요. 이때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밤의 기온차도 7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으니까요.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월 3일 이후에는 태풍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쯤(28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월 2일까지 느리게 북서진 후 방향을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치모델별로 현재 예측 진로가 크게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알기 어려운데요. 열대저기압 발달 정도,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진로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지속적인 날씨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날씨 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28일) 밤부터 동부와 남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9.26(목) 14:24  |  김수연
  • 선관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 3명 모집
  • 제주도 선관위가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제주시 선관위 2명과 서귀포시 선관위 1명으로 선발되면 10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 예방 단속 활동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주도 선관위에서 이뤄집니다.
  • 2024.09.26(목) 11:58  |  김용원
KCTV News7
00:50
  • 초등학생 감소세 계속…2029년 30% 줄어
  • 해마다 초등학생 수가 줄면서 5년 후에는 현재보다 3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부터 매년 5에서 8% 줄어 5년 후인 2029학년도에는 올해와 비교해 1만 1천여명, 29.5%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중학교 학생 수는 2027학년도까지 2만명 대를 유지하다 2028학년도부터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2028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2024.09.26(목) 11:30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 호텔 직원 징역 6년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마스터 키로 객실에 침입해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호텔 직원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숙박시설 직원으로 손님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도 오히려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4.09.26(목) 11:24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