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리보기] 현금 없는 버스·중앙차로제 공사 재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9.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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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서 현금을 사용할 수 없는 현금 없는 버스가 운행되며 중단됐던 중앙차로제 조성 공사도 재개됩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실효성과 문제점 등을 듣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 현금 없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버스 내 모든 현금함은 철거되며 다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좌이체 시스템이 병행 운영됩니다.


가로수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버스 중앙차로제 공사가 이번 주부터 재개됩니다.

공사 구간은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연동입구까지 서광로 3.1km구간으로 내년 4월까지 1단계 사업과 달리 양문형 버스가 운행할 수 있는 섬식 정류장이 설치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을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담회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참석자를 중심으로 차고지증명제의 효율성과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진행됩니다.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 강경흠 전 제주도의회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달 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경찰의 불법 유흥업소 성매매 관련 수사 과정에 계좌이체 정황이 포착돼 송치 됐으며 당시 해당 업소 방문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매매는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통계청이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7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감소한 가운데 소비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증가 전환돼 산업활동 위축 속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연안해역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VTS 개국식이 다음달 2일 열립니다.

제주광역VTS 개국으로 제주해경이 관제하는 바다 면적은 7천 800여 제곱km로 제주도 면적의 4.2배에 달하며 종전보다 8.7배 넓어졌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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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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