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지하수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 그룹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사업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모레(29일) 오전 10시, 애월 어름1리 사무소에서 1차 주민 설명회를 열고 전력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사업 개요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에서 주민들의 궁금한 사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진행됩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애월읍 상가리 중산간 일대 125만제곱미터 규모에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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