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대만 거치며 열대저압부 약화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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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태풍 끄라톤은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7m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4km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내일(3일) 오후 대만 육상에 상륙한 뒤 육상을 거치며 점차 세력이 약해지겠고 5일 타이베이 서북서쪽 약 2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부터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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