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10 11:51
영상닫기
마라도 해상에서 허가조건을 위반하고 불법조업한 98톤급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새벽 5시 55분쯤 마라도 남서쪽 151km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발견해 정밀 검색을 실시한 결과 어선의 그물코가 42mm로 규정보다
촘촘한 것으로 확인돼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나포했습니다.

한중 양국 어선 조업조건에 따르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50mm 이하의 그물코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편, 제주해경이 올들어 나포한 불법조업 외국어선은 모두 7척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