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4
  • "낚시하려다·사진 찍다가" 갯바위 고립 '주의'
  • 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서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낚시객 등 3명이 구조됐는데요. 최근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를 찾거나 낚시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밤, 갯바위에 서 있는 낚시객들. 해경이 거친 파도를 헤치고 갯바위로 다가갑니다. 어젯밤, 추자도 다무래미 갯바위에서 낚시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낚시 도중 날씨가 나빠지면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겁니다. 현장 일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2m 높이로 높게 일던 상황. 해경이 밧줄을 이용해 60대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제주시 한경면 금등 해안도로 일대에서는 사진을 찍던 60대가 갯바위에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만조 시간대 밀물이 밀려오면서 진입로가 차단되자 119로 신고한 겁니다. 사고가 난 해안가 일대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며,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갯바위 곳곳에 장비를 설치해 놓고 사진기만 들여다보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사진 촬영객] "꽤 오래전부터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이제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놓은 것들을 보고 기회 되면 한 번 가자. 여기는 항상 꽤 여러분이 계세요. 보통 한 10 몇 분. 요새는 10 몇 분 정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특히 밀물 때에는 순식간에 바닷물이 차오르고, 파도가 갯바위를 덮치며 자칫 인명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를 찾거나 낚시객이 늘어나면서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황민영 / 제주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갯바위 낚시를 할 때는 언제든 복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변 지형지물, 기상,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여..."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갯바위 사고는 50여 건. 이로 인해 6명이 숨졌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서부소방서)
  • 2024.10.10(목) 16:14  |  김경임
KCTV News7
02:34
  • 교실에서 시작되는 제주어 교육
  • 어제(9일)는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이었는데요. 제주어는 훈민정음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는 한글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들에게 제주어 보전과 전승에 애를 쓰고 있는 한 중학교를 소개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입니다. 학교 지킴이 선생님으로부터 구수한 제주어 발음 연습이 한창입니다. 15세기 훈민정음 반포 당시의 발음인 아래아가 남아 있는 제주어를 소리내 따라해봅니다. [김영희 / 학교지킴이] "딸은 뭐라고 말하냐면 (똘) 잘 살암수과? 한번 해보시죠! (똘) 잘 살암수과?"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퀴즈는 제주어에 친숙해지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손민하 / 안덕중 1학년] "제주어로 시를 짓고 또 퀴즈도 풀고 이러면서 간식도 받고 해서 유익하고 재밌어요." 이 학교에서는 제주어 수업을 미술 등 다양한 교과에 연계하는 혼합형 수업도 병행중입니다. 제주어 시낭송 등 제주어 생활 하기가 자연스럽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미선 / 안덕중 교사] "일단 국어 시간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 창작을 했습니다. 그것을 친구들과 함께 국어사전을 찾으면서 제주어랑 연결시켰죠. 그걸 가지고 미술 시간에 캘리그라피로 색을 입혔더니 글자도 풍성해지고 아름답게 색이 입혀져서" 제주어 교육을 받은 미래 세대들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대화가 한결 쉬워지며 세대를 뛰어 넘는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수연 / 안덕중 1학년]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얘기하는 제주어들은 조금 쏙쏙히 들리는데 저희 제주어 수업은 조금 자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제주어는 한글 창제 당시 고유한 형태, 또 전통 어휘가 많이 남아있어서 우리말 연구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 언어로 분류할 정도로 점차 사용 빈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제주어 교육이 한글을 보전하고 전승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0.10(목) 16:07  |  이정훈
KCTV News7
02:07
  • 호재 덮은 '장기 불황' 그림자…경매 '부진'
  • 부동산 경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이 고시됐지만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여전히 관망세가 짙은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최근 부동산 경매에 부쳐지는 물건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경매 진행건수는 230건으로 전월 대비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로 인한 일시적 감소일 뿐 부동산 경기가 개선됐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실제 낙찰률은 20%선, 낙찰가율은 50%선을 유지하는 등 경매 지표들은 일제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등 용도를 가릴 것 없이 모든 부동산 유형이 침체된 가운데 특히 토지시장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실제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토지 경매 130여건 중 30건만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23%에 그쳤습니다. 낙찰가율도 50%에 미치지 못하면서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전체 용도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당초 지난달 정부가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부동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침체기가 장기간 이어진데다가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주현 / 지지옥션 전문위원] "제주도 경매 시장이 좋은 상황은 아니어서 신공항(제2공항)과 관련된 투자 수요가 진입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스트레스 DSR과 같은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금리 자체도 낮은 상황은 아니어서 매수세가 붙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죠."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부동산 경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데 하락세를 이어가는 만큼 시장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4.10.10(목) 15:18  |  김지우
KCTV News7
02:47
  • 화북공업지역 대체지 '덕천리' 검토…이번엔?
  • 화북공업지역 이전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순위 후보지였던 조천지역으로의 이전 논의가 주민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제주도가 새로운 이전 후보지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북공업지역 이전 논의가 본격 추진될지, 또다시 제자리걸음하게 될지 덕천리 주민들의 의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1984년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던 공장들을 모아 조성한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조성 당시에는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인근에 삼화지구 등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도심지 한 가운데 공업지역이 위치하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먼지와 소음 민원이 잇따랐고 이로 인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도정에서 2017년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해 내년까지 공업지역을 주거 용지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관련 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지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을 제시했지만 마을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히면서 이전 논의는 다시 멈추는듯 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후보지 검토에 나섰고 최근 진행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당초 후보지 가운데 하나였던 구좌읍 덕천리를 후보지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 김기환 / 제주도의원] "용역사에서 제시한 게 6곳이고요. 저희들이 교통이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개발 가능성 등을 검토해서 2개소로 압축했는데 1개소가 조천입니다." "그럼 (나머지) 1개소는 어디죠?" "1개소는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덕천입니다." 덕천리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해 마을 차원에서 주민설명회를 요청했고 빠르면 이달 안에 설명회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지난 6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화북공업지역 이전과 관련해 주민수용성 확보를 강조했던 만큼 또다시 반대에 부딪칠 경우 사실상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초 제주도가 올해 안에 공업지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었던 만큼 덕천리 주민들의 의견이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10(목) 14:29  |  허은진
KCTV News7
00:32
  • 강영수 작가, '바다는 해녀를 해녀는 바다를' 발간
  • 시와 수필로 우도 해녀들의 삶을 담아온 강영수 작가의 신작 시집 '바다는 해녀를 해녀는 바다를'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번 시집은 신작시 103편과 기존에 발표했던 해녀 시 가운데 100편을 선별해 묶었습니다. 부록으로 우도 해녀들의 현실을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됐습니다. 작가는 우도 해녀인 아내가 물질 나갈때마다 가슴 졸이는 마음을 시집 곳곳에 남겼습니다.
  • 2024.10.10(목) 12:26  |  김수연
KCTV News7
00:35
  • 내년 공립 유·초등 임용 경쟁률 3.04 : 1
  •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에 따른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4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했습니다. 일반 모집에 122명 정원에 405명이 지원해 3.32대 1을 보인 반면 장애 모집 분야는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미달됐습니다
  • 2024.10.10(목) 12:25  |  이정훈
KCTV News7
00:47
  • 마라도 해상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 마라도 해상에서 허가조건을 위반하고 불법조업한 98톤급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새벽 5시 55분쯤 마라도 남서쪽 151km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발견해 정밀 검색을 실시한 결과 어선의 그물코가 42mm로 규정보다 촘촘한 것으로 확인돼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나포했습니다. 한중 양국 어선 조업조건에 따르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50mm 이하의 그물코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편, 제주해경이 올들어 나포한 불법조업 외국어선은 모두 7척입니다.
  • 2024.10.10(목) 11:51  |  김경임
KCTV News7
00:36
  • 제주 농업 취업자 2년 사이 1만명 '감소'
  • 제주지역 농업 취업자가 2년 사이 1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전체 취업자는 40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천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농업이 4만 5천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농업 취업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농업 취업자는 지난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2년 사이 1만명 감소하면서 1차산업의 인력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0.10(목) 11:36  |  김지우
KCTV News7
00:21
  • 해경, 추자도서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 어젯밤 (9일) 10시쯤 추자도 다무래미 갯바위에서 날씨가 나빠져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낚시객들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60대 낚시객 2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10.10(목) 11:28  |  김경임
KCTV News7
00:44
  • 흐리고 한낮에 온화…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5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0.10(목) 11:11  |  김경임
  • 문화와 생활 (10월 11일)
  • 1. (공연) 1인 피아노극 '모차르트의 비밀' 2024년 제주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1인 피아노극 '모차르트의 비밀'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무료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연극을 혼합한 피아노극 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배우 오종협이 클래식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모차르트를 소재로 선보입니다. (일시 : 10월 26일 19시 30분, 장소 : 제주시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 2. (전시)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제25회 회원 정기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의 제25회 회원 정기전이 오는 19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원 정기전에는 31명의 회원들과 11명의 초대작가들이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도예, 디자인, 서예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 10월 19일까지, 장소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3. (생활정보) 제주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제주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설치 교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으로 보일러 설치 비용으로 1대당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신청 : 연말까지 제주시 환경지도과 방문 접수) 4. (생활정보) 제주시, 80세 이상 어르신 장수수당 지급 제주시가 80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장수수당 2만 5천원을 지급합니다. 80살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상 : 제주도에 주소를 둔 80세 이상 어르신, 신청 : 읍면동사무소 직접 방문, 대리 신청)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10.10(목) 11:01  |  박진희
KCTV News7
01:12
  • 한림해상풍력사업 위반 무더기 적발…"사업은 지속"
  •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한림해상풍력사업이 절차를 어기고 무단으로 이행된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해 사업 공사 면적과 허가 면적을 비교한 결과 허가 없이 공사를 시행한 부분에 대해 5건의 행정처분과 3건의 고발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보면 절대보전지역 변경 협의 없이 당초 허가된 면적보다 710㎡ 더 개발했고 2,700㎡ 규모의 12개 필지에 지표조사 없이 무단으로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국유지와 농로를 무단 점유하고 공유 수면을 허가보다 초과로 사용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 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하지만 사업을 취소 또는 중단할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림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준공 후 5년 동안 환경영향평가 사후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10.10(목) 10:48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