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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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연중 지원…최대 3년
  •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암 치료와 관련된 의료비가 연중 지원됩니다.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아 암환자 의료비는 지원 기준에 부합할 경우 연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살이 되는 해까지 지원됩니다. 지난해 발생한 암환자 의료비는 해당 연도의 지원 기준에 들면 올해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 2024.10.12(토) 09:45  |  최형석
KCTV News7
00:29
  • 제주 경찰 지구대·파출소 46% '정원 미달'
  • 제주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 절반 가까이 정원에 미달하는 등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지구대와 파출소 26곳 가운데 46%인 12군데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생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 인력의 현장 중심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0.11(금) 17:03  |  이정훈
KCTV News7
00:33
  • 4·3연구소, 학술대회 17일 개최…유적 조사 주제
  • 올해 제주 4.3 연구소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4.3평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4.3유적 조사 연구 3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4.3 유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4.3 연구소는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4.3유족의 올바른 보존과 정비, 관리 방향성을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11(금) 17:01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작별하지 않는다' 주문 쇄도…판매량 3천422배
  • 노벨문학상 발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한강 작가의 책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날과 비교해 그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는 784배, <채식주의자>는 696배, 제주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는 3천422배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 2024.10.11(금) 16:58  |  이정훈
KCTV News7
00:41
  • 김만덕상 수상자 범죄 이력 '논란'…"권위 무너질 우려"
  • 올해 김만덕 수상자 가운데 1명이 과거 범죄 이력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주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인숙 의원은 김만덕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는데도 이같은 일이 발생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홍 의원도 이번 수상으로 지난 45년간 쌓아온 김만덕 상의 권위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제주도는 문제가 된 수상자는 벌금형으로 김만덕상 심사 제외 대상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절차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2024.10.11(금) 16:42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전국체전 개막…제주선수단 10개 메달 확보
  •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대회 첫날 10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 개인 독주 15킬로미터에 출전한 영주고의 송하빈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녕고의 고호령이 유도 남자 66킬로그램급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사전 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3개을 포함한 전체 10개의 메달을 땄거나 확보했습니다. 37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80여 명을 파견한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4.10.11(금) 16:40  |  이정훈
KCTV News7
00:23
  • 채팅 앱 통해 만난 여성 감금·협박한 30대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제주시 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채팅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고 1시간 가량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0.11(금) 15:36  |  김경임
KCTV News7
02:14
  • '배터리 뚫고 물 쏘아' 전기차 진압 방식 다양화
  •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소방이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새로 도입한 장비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곳곳이 그을리고 뼈대를 드러낸 전기차가 이동식 수조에 담겨 있습니다. 소방대원이 수조 안에 물줄기를 쏘아댑니다. 지난달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전기차에 불이 난 겁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화재 진압에 적지 않은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일반 소화기부터 금속 화재에 사용하는 D급 소화기까지 종류별로 뿌려보지만 연기가 계속 새어나오면서 완벽히 불을 끄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배터리 내부의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제주소방이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시연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량 아래에 장비를 설치하고 드릴을 작동시킵니다. 이내 구멍이 나고 그 사이로 세찬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부 관통형 진압장비입니다. 드릴로 전기차 아래 부분에 있는 배터리 케이스를 뚫고, 그 사이로 직접 물을 뿌리는 방식입니다. 전기차에 불이 나면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데 직접 물을 뿌려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추면서 열폭주 현상을 방지하고, 진압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수화 / 제주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위] "(현재는) 고온에 노출된 배터리가 또 순간적으로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EV-드릴 랜스 (하부 관통형 진압) 장비를 현장에서 잘 활용한다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의 진화 방식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10.11(금) 15:29  |  김경임
KCTV News7
02:16
  • "무분별하게 쏟아진 정책…도민 혼란"
  • 제주도가 대중교통과 15분도시, 보행 정책을 무분별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도로 인프라는 한정돼 있는데 정책은 쏟아지면서 도민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2032년까지 연삼로와 연북로에 버스중앙차로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버스 정책과 별개로 이곳에 자전거 도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보행안전편의증진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연삼로와 연북로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과 자전거 전용 도로를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두 정책이 모두 추진된다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연북로와 연삼로의 차로는 편도 1차로 밖에 남지 않게 되는 셈입니다. 이 같은 문제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자전거 도로 확보를 위해 차선을 1~2개 줄이겠다, 그러면 편도 2차선이 남는데 거기에 또 BRT를 설치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2026년부터... 차선을 도대체 몇개 남기겠다는거죠? 솔직히 납득이 안돼서..." 제주시 원도심에도 한정된 도로 상황에서 수소트램과 중앙차로제,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여러 계획이 쏟아지며 주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의원] "부서별로 (정책이) 무분별하게 나와요. 도민들이 저한테 물어보는게 '앞으로 관덕로는 어떻게 되나요?' 차없는도로를 만들 것인지..." 제주도는 한도로에 모든 정책을 추진하진 않겠다며 부서별로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명기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앞으로 더 살펴보도록 하고 이 건에(연삼로) 대해서는 만약 그런게 있다면 조율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밖에도 제주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토지 임대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해 임대료 책정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미불용지 보상금 문제에 대해 제주도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10.11(금) 15:25  |  문수희
KCTV News7
01:04
  • "제주 4·3 담아낸 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
  •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제주에서도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4.3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를 써낸 한강 작가가 가을 밤 모두를 위한 선물을 줬다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작별하지 않는다'를 통해 제주 4.3의 아픔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김한규 도당위원장은 각각 논평과 보도자료를 통해 축하와 함께 이번 수상이 제주 4.3의 아픔을 세계가 공감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4.3기념사업회를 비롯한 4.3과 시민사회 55개 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수상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제주4.3이 문학 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에게 각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11(금) 15:02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오 도정 3개시 행정구역 개편 입장 밝혀야"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늘 성명을 내고 오영훈 도정은 3개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8일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실시 내용에 3개시 체제 내용은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가 3개 시 행정구역 개편안 철회를 도민에게 설명한 적 없다며 민주당 내 반발을 달래기 위한 언발의 오줌누기식 임시방편은 대도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2024.10.11(금) 15:01  |  허은진
KCTV News7
02:21
  • 기준금리 0.25%p 인하…통화 긴축 마침표
  •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의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3년 2개월간 이어졌던 통화 긴축 기조에 마침표를 찍은 겁니다. 금융 여건이 완화돼 대출자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지만 부채 증가와 집값 상승 등의 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열세 차례 연속 최장기 동결됐던 금리가 마침내 인하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들어 일곱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에서 0.25%포인트 인하한 3.25%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지난 2021년 8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시작된 통화 긴축 기조는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한은은 금리 인하를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물가 안정세와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를 감당해야 했던 대출자들도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대출금리가 기준금리와 같이 0.25%포인트 내릴 경우 가계대출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평균 15만 3천원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자영업자의 1인당 평균 이자 부담은 약 55만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대출금리 하락이 추후 집값을 끌어올리고 가계대출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미 제주의 경우 지난 7월 가계대출은 328억원 기업대출은 416억원 각각 늘며 대출잔액이 증가 전환한 상황입니다. [강경숙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조사역] "(지난 7월 금융기관 여신은) 디딤돌, 신생아특례, 생애최초 대출 등 정책자금 중심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9월부터 강화된 DSR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대출을 받고자 하는 심리도 여신 증가에 일부 기여했다고 보입니다. 오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가계와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화정책이 돈줄을 죄는 긴축에서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 완화쪽으로 돌아서면서 내수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가계 부채와 집값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4.10.11(금) 14:31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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