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변압기 화재, 8백여 가구 정전 피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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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저녁 6시 25분쯤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변압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8백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1시간 4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변압기에 불이 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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