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리보기] 체험형 섬식정류장 · 4.3수형인 재심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10.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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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가 중앙버스전용차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형 섬식정류장 운영에 들어가 의견을 수렴합니다.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4.3 수형인 120명에 대한 재심재판도 예정돼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가 논란을 빚었던 차없는거리 행사에 대해 도민평가회를 28일 제주시 노형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평가회는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장소와 시기,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 지속 가능성과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양문형 버스 도입에 앞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체험형 섬식 정류장을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체험형 정류장은 서광로 탐라장애인복지관 도로에 실제 같은 크기로 설치되며 반밀폐형 구조로 내부에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4.3 수형인 직권재심 재판이 오는 29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직권재심에서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4.3 군사재판 수형인 60명과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등 모두 120명에 대해 선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오는 31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8월 제주지역 산업활동은 개선됐지만 소비지표가 한 달만에 감소 전환된 가운데 산업활동 회복 속 소비도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제24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제8회 제주밭담축제가 이번주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 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밭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밭담길 걷기와 월정플로깅, 어린이 밭담체험학교, 밭담 드론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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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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