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이 오늘 논평을 통해 산불위기 시대, 오름에 불을 놓는 만행을 통과시킨 제주도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름을 태우고 수복강녕을 비는 것이 정상적인 행태인지 제주도의회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의 책무에 대해 고민하고 이번 조례 통과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이 기후위기의 최전선인 제주도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반드시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